(사진은 대회에서 사용한 앤틱기어 덱)
도착한 후 나는 매장에서 어떻게 듀얼하는지 몰라서 사람들에게 물었고 한 사람이 1000원 내고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고 하길래 참가했다.참가인원수는 물어본 결과 24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제대로 준비를 안해서 사이드덱도 없고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급히 얻은 무대회전과 결별 그리고 기억이 나지않는 카드 1장을 넣고 시작했다.
참가한후 첫 상대는 피안덱을 쓰는 시람이였다. 앤틱기어덱으로 상대했는데 쉽지 않았다. 이길거라 예상하지 않았고 첫판은 패배했다. 그렇지만 남은 듀얼에서 피안이 앤틱기어의 타점을 뚫지 못했다는 점과 하운드독을 이용한 융합소환을 막을려고 상대가 쓴 스킬드레인이 도리어 상대의 발목을 잡아 남은 두판을 이겨서 첫매치는 승리했다. 마지막에 공격력 8800의 앤틱기어 얼티미트 골렘은 나를 타점뽕에 취하게 했다.
다음은 트릭스터와의 매치였다. 트릭스터는 정말이지 난적이였다. 올마나 ㅁㅁ인지는 다들 알 것이라고 본다. 8000-0을 후공원킬당하자 나는 트릭스터가 1티어라고 언급했는데 “트릭스터 야캐요”라고 외치는게 기억이 난다. 이번에 통고 맞은게 충격이였는지 이번 판이 끝난후 나는 통고를 3000원 주고 샀다.
마지막은 수월했다. LL(리리컬 루스키니아)와의 대결이였는데 처음은 카오스 자이언트로 손쉽게 승리했고 두번째는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의 락을 No.59 백 더 쿡이 뚫어버리며 승리했다.
8강은 트릭스터였다. 아까 말했듯이 트릭스터가 정말 상대하기 어렵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패 4장으로 큰맘먹고 소환한 카오스 자이언트는 마법함정에 완전면역이지만 몬스터 효과로 파괴 될 것을 우려해 대상지정과 파괴내성을 주었는데 그 틈을 어떻게든 찾아내 비대상에 묘지로 보낸다로 제거하는 것을 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다. 8000-0을 예선에 이어서 1번 더 당하니 기분은 상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라면서 만족했다.
4강은 대충 지켜봤는데 사쿠라로 피안엿먹이는 것이 기억이 남는다. 근데 그래놓고 패배했다. 그외 대회에서 내가 들은 이야기는 제왕이 선전했다고 한다. 웅장한 제왕 자보르그가 엑스트라 덱을 다 털어버리는데 대응을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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