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한 발 늦었군요.... 아까우니까 그냥 올리기로)
아이 흑막설이 급격하게 떠오른 이번 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때껏 유사쿠가 스킬로 얻은 몬스터 카드조차 전부 아이가 의도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바람을 붙잡아, 플레이메이커!"
아이가 파악한 결과 한 번에 원하는 몬스터가 나오면 데이터 속 몬스터를 바로 잡으라 하는 거고
지금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보내버리는 거죠.
즉, 유사쿠가 생각한 전략은 아이도 이미 계산하고 카드를 줬다는 겁니다.
험한 말(EX. 닥쳐)은 많이 듣지만 확실히 멍청한 AI는 아니란 점.
그렇다면 아이가 없으면 스톰 엑세스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 없이도 스톰 엑세스가 가능한 리볼버의 경우가 있으니 해킹 등의 조작으로 충분히 계속 사용가능(예상)
또한, 유사쿠는 사이버스의 기척을 느낄 수 있는 '링크 센스'가 있으니 아이가 없어도 충분히 원하는 몬스터를 데려올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요약을 하자면 유사쿠와 아이는 '하노이를 유인하기 위한 인질'이라는 역할이 끝나면 같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노이가 무력화되자마자 아이는 포지션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사이버스의 흥망과 관계된 AI 특성상, 아이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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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유사쿠가 듀얼앵커를 쓸 거라는 복선...! (※아닙니다.) | 17.11.23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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