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말로 영압이 사라진 그...

[쿠에르나바카]

굳이 떡밥이 있다면 시마 나오키가 유사쿠에게 했던 대사 "지금 링크 브레인즈에서..."

아오이가 그 괴사건 이후로 블루엔젤로 링크 브레인즈 내에서 활동한 이력이 없으니

양대 산맥 중 하나였던 오니즈카가 원탑이 되었던가, 아니면 오니즈카 역시 무슨일로 인해 자취를 감췄다던가...딱 이 흐름인데

잡지 스포도 잘 안풀리는지라 이 분께서 어떻게 되었는지 알길이 없군요;;

스토리 전개의 박진감을 위해서 정보를 숨긴다고는 하는데 다른 시각에서 보면 좀 변명에 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월간 점프에서도 스토리 정보가 거의 안풀리는 상황이니....

[Crisscross☆]

물어봤을때 아사노 감독님이 그리 말씀하시긴 했는데, 솔직히 스토리 짜는데 갈팡질팡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작감 목록 자체도 미리 계속 안뜨고 한다는건 흐음....;

[쿠에르나바카]

일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얼마든지 빙빙 돌려서 그렇게 얘기하는건 쉬워요.
다음달 초에도 한 달 분량 소개 네타가 안뜬다고 하면, 정말로 제작진은 수요일 하루만 산다고 생각하고 간신히 만드는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계속 다른 각본가님 참여가 없는것도 그렇구요

[Crisscross☆]

요네무라 각본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다른 각본가도 많이 쓰지도 않는데다가

지금 요시다가 거의 다 써내고 있는데, 제작환경이 좋아진게 아니라 그냥 '납품은 수있을 정도' 같습니다.

진짜 유희왕 제작환경이 이렇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