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접속자를 한곳에 모아두었다.
타 게임처럼 1서버 2서버 이런거 없다.
원한다면 모든 사람을 만날 수 있는것... 더군다나 필드에 무언가를 설치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MMORPG 1세대 게임 '리니지' 에서 사람들이 쓰레기를 하도 땅에 버려서 서버가 맛이가는 사태를 알고 있는가?
그문제를 해결하려고 슬라임에게 잡템을 먹는 속성을 넣어준 것이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발전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250여명씩 섬을 나누어 놓더라도, 유저들이 하는 행동들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만약 타 게임처럼 그냥 1서버 2서버 나누어 버리면 해결이 될 문제였겠지만..
모든 사람을 동일한 세계에 놓고 싶다. 라는 개발철학을 지키려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사실 개발철학이든 뭐든 그냥 불편하면 욕하고, 재미있으면 웃고 하는게 사용자이지만...
개발자들이 나름대로의 로망을 가지고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약간의 긍정적인 평가를 줘도 되지 않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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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넥슨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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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버
문제는 넥슨인것? | 16.12.09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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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실이구나... ㅠ.ㅜ | 16.12.09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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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인거 같네요... 갤노트7 같이 치명적인 결함수준에 신체적인 상해도 입을 수준이라면야 당연히 싫어하겠습니다만... 듀랑고의 경우 서버오픈초기 문제점이 좀 크다는 정도지 문제도 착실히 해결되어 가는게 보이는 와중에 반응이 너무 싸늘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6.12.09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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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들어가서 전투가 안되던데 지금은 되나요...? 잠깐 켜봤는데 또 점검 들어갔네요. 일단 제가 보기에 절대로 원할한 테스트 환경은 아닙니다. | 16.12.09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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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오늘은 오후 2시쯤 부터 했었는데 사냥도 나름 잘 되고, 채집이나 이런건 원할하게 했었습니다. 그 덕에 선공 공룡들이 더욱 무서워지더군요... 이번 점검으로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퇴근시간이 지났으니 사람이 더 몰려서 심해질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 16.12.09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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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투가 시작이 안되는 공룡들이 보이긴 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달리고 있는 공룡이라던가..) 저는 첫날부터 했는데 어제까진 거의 안하는거랑 똑같은 수준이였고.. 오늘은 약간 개선된 느낌이 있네요. | 16.12.09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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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개인차가 존재하던데 들어가서 물어보니 사냥한 사람은 사냥했고 안되는 사람은 안된거 같은데. 스킬이나 기종이나 뭔가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이걸 해결을 못한거구요. 제가 느끼기에 첫날부터 지금까지 해결한건 채집이 된다. 이거뿐입니다. 게임의 절반에 가까운 전투는 전혀 안됩니다. | 16.12.09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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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마영전은 개인적인 견해가 좀 틀린거 같네요. 딱히 시스템적으로 실패라는 느낌은 들지 않던데 말이죠... 게임의 패치방향과 BM이 괴상하다는건 인정하지만(속옷 창고팔이!?) 첫 시작은 정말 매력적으로 시작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 16.12.09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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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마영전도 완전 초반에는 서버말고는 채널같은것을 두고싶지않다고 해서 자이언트서버니 뭐니 해서 시도를 했었습니다. 뭐 10만명도 커버 가능하다고 자신했었는데 실패하고 지금 처음 채널을 나누었지요. 아니 뭐 마비노기 오리지널이랑 비교하면 마영전은 1개의 서버밖에 없고 채널간 이동도 상점들어가듯 채널이동이 가능하고 채팅도 채널구분없이 가능해서 얼핏보기엔 목표달성처럼 보이지만 어찌되었건 최초의 목표는 지금시스템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패라고 얘기했습니다. 사실 지 들도 7년동안 마을 3개로 퉁쳐질지 몰랐으니 마을 3개에 수천명을 밀어넣을 생각을 했겠죠 뭐 ㅋㅋ | 16.12.09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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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브
넵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 물리적인 서버가 한대였다는 이야기가 아니였습니다. 보통 구분하기 위해서 말하는 1서버 2서버 였죠.. (사실 물리적으로 1대의 서버만 쓰는 회사는 사실없습니다. 채팅서버나 PvP전용서버 등 복합적으로 연결해서 쓰는게 대다수죠..) 여러개의 서버를 하나의 통합된 서버(클라이언트 / 서버 구분의 서버) 로 잘개 쪼개진 형태인 것이죠. 그리고 만약 근본적으로 이 게임은 렉이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만년 렉게임 이 된다면 분명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 아직 조정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고,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게 보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안된다고 게임성 까지 폄하하거나 트오세급(........) 으로 몰고가는건 너무하다 이야기 한 것이였습니다. | 16.12.09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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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브
참고로 분할서버는 WoW 시절부터 쓰던기술입니다. WoW가 오픈했을 경우 모내기 렉이 유행했었는데.. 이게 루팅서버 (사용자가 아이템을 먹는 행동을 했을때 DB에 할당된 아이템을 생성하여 클라이언트로 보내주는 역할) 가 맛이 가서 템 먹으려고 루팅하면 그 자세 그대로 돌아다니게 된 것이였죠.. 지금은 모바일 게임이더라도 채팅서버를 따로 두던가 PvP전용서버나 아이템을 관리하는 DB서버를 따로 두는등 복합적으로 사용합니다. 단지 듀랑고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게임을 더욱 자잘하게 쪼개면 모든 사용자를 하나의 세계에 넣어둘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온 시스템이고... 너무 쪼개놓아 몇몇 시스템이 서버간의 통신에 병목현상이 생기게끔 만든 것이죠...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정도의 문제이지 근본적으로 잘못된 시스템이 아닙니다. | 16.12.09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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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이 떠서 와보니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년에 쓴글에 덧글이 달리네 ㅋㅋ 돈주면 더 잘 써줄 자신있는데 돈 주면 좋겠네요. | 18.01.25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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