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무 이른감이 있지만 유칼 경기볼때마다

[코드게이]

예전에 미드 절대자 앰비션이 페이커한테 털리고 

류와 페이커의 시대가 왔었고, 2:2의 접전 마지막 게임에서 류 제드 vs 페이커 제드의 싸움으로 페이커의 시대가

열리는걸 봤었음.

뜨는 해 지는 해 참 많았고, 그동안 수많은 아류 페이커들이 많았음.

폰,비디디 하지만 얘들도 전부 페이커의 아성을 못넘었는데

유칼은 다른것 같음.

유칼에게선 뭔가 그때 그 세대교체를 하는 그 느낌이 느껴짐.

페이커 아류가 아니라.

유칼=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 의 대명사가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음.

항상 내감이 빗나갔는데, 유칼은 내 감을 깨줬으면 좋겠음.

아류 페이커가 아니라

유칼 이 됐으면함.

[루리웹어캐하는거임]

작년에 그 느낌 받았다가 롤드컵때..

[코드게이]

리얼 루키한테 개 털려가지고 아 내가 잘못봤구나했는데 폼돌아온거보면 아직 모름

[안갱yo]

밑바닥 갔다왔으니 다시 기회 있다 봄

[포스]

작년에 유칼은 KT의 미래다 외쳤던 사람인데 스프링에 별별생각이 다들었음
이런글은 한번더 생각을 해봐야한다

[氷雨]

다른건 몰라도 옾더레는 월클

[Clayton Κershaw]

그런 느낌은 작년에 받았었지..일단 옾더레만큼은 미드에서 넘사벽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건 맞는듯 ㅋㅋ

[벵야]

[닛타 이오]

그 폼이 세계무대에서 통할지가 문제죠.

전 슼이 스프링 우승하고 msi갔을때 행복회로 돌렸습니다.

[3/3가로쉬]

크흠... 작년에..

[코드게이]

루키한테 쎄게 쳐맞았죠

[we비]

유칼이 최고 미드라이너의 대명사가 될려면 우승을 몇번 해야할까 일단 페이커보단 많이 해야 할텐데

[코드게이]

페이커도 여러번 우승하기전 최고 미드라이너였음. 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최고 미드라이너라 롤드컵 우승하면 모름

[we비]

무슨 소리하시는거임 우리나라가 롤드컵에서 최초로 우승했던게 skt와 페이커였음 그리고 그 롤드컵 나가기 전에 롤챔 썸머 우승했고 롤드컵 갔다와선 윈터도 우승했고 아시다시피 그 이후에도 수없이 우승했음 페이커는 시작부터 전세계 최고 커리어를 찍었기 때문에 세체미가 된거임

[코드게이]

그건 맞는데, 당시에 기억하시는 분 아시겠지만 롤드컵 최초 우승 SKT,페이커 맞고, 이걸 부정할 생각 없음. 근데 기억 하시다시피 류가 당시엔 최고 평가였고, 세체미 평가 받았던건 롤드컵 최초우승 직후였음.
선수들의 메시 칭호 받았을때가 롤드컵 우승 직후고 그다음 무패우승 커리어쌓으면서 역체미 소리 들은거지. 실제로 세체미 소리 들었던 구간은 롤드컵 우승 직후임.

[we비]

류가 결승에서 그 유명한 제드 장면의 희생양이 되면서 페이커한테 졌는데 무슨 류가 최고 평가에요 은근히 페이커에 대해 부정적인 기억을 팩트처럼 말하시네요

[코드게이]

당시 기억하시겠지만 타이페이 어쌔신한테 클템 개털리고, 아쉽게 준우승한후에 그 이후에 그때도 앰비션이 지배하던 거의 절대질서 다음에 KT B가 인섹같은 프렌차이즈 슈퍼 스타으로 엄청 쎈팀이었고 거기 미드라이너가 류여서 류vs 페이커 최강자 논쟁 따라다녔는데 롤드컵서 완전히 개털었고, 그때부터 세체미 평가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코드게이]

아니, 글을 안 읽으시나본데, 당시에 KT B보다 SKT가 약세 평가 받았던건 맞고, 게임사이트 보시면 KTB가 인섹등 프렌차이즈 슈퍼스타에 앞서서 더 인기 많았어요. 당시 슼은 신생팀이었구요.
그래서 앰비션이 류랑 페이커한테 거의 손도 못 썼는데 그때 당시에는 류가 기본 커리어나 KTB 정글들의 실력으로 인해서 페이커보다 평 좋았는데 이후에 롤드컵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개털면서 류vs 페이커에서 페이커가 판정승 받고 페이커가 세체미가 된거라구요.; 그래서 유칼도 롤드컵 우승하면 세체미 칭호 받을 수있다구요..; 세체미가 뭐 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 평가 잖아요 거의;

[코드게이]

본문에도 있잖아요. 류vs 페이커 싸움으로 페이커 시대가 열리는거 봤다고

[we비]

페이커가 롤드컵 처음 우승했을 당시엔 아직 롤 역사가 길지 않아서 페이커의 커리어가 그것만으로도 역대 최대였기 때문에(실력은 당연하고) 세체미 소릴 들은거고 그 이후로도 계속 우승을 해서 세체미 명성이 공고해진거죠 유칼이 최고 미드라이너의 대명사가 되려면 당연히 페이커가 쌓아놓은 커리어를 뛰어넘어야 하는건 당연한거죠

[닛타 이오]

글쓴거보니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대명사라 했는데

세체미가 아니라 역체미 따지는거 아녀요?

그래서 덧글로도 우승을 몇번해야하나 이러는거고오.

[코드게이]

세체미 소리가 처음 나왔을때가...제가 기억할때 디스이즈 게임 기사 댓글로 롤드컵 우승직후 열렸다는거에요. 세체미 이후에 명성 공고해진건 그이후에 무패우승부터고 걍 세체미 소리 들었다는건 우승직후라는거죠..
캡우스만 해도 지금 세체미 소리 하면서 해외에서 띄워주는데 롤드컵 우승은 지금 한번이잖아요;
전 역체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세체미 순간을 이야기하는거임..

[코드게이]

페이커는 커리어가 있기때문에 역체미인거고 솔직히 그거 능가할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세계최고의 미드라이너 평가는 지금 캡스가 받고 있는데 저는 그거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거에요.

[we비]

그럼 표현을 다르게 하셔야죠 유칼이 올해 롤드컵을 우승하면 '현재' 세체미는 유칼이 맞죠 근데 유칼이 최고의 미드라이너의 대명사가 되기 위해선 당연히 최고의 커리어를 쌓은 미드라이너가 되어야하는거죠 2등이나 3등한테 최고의 미드라이너라고 할순 없잖아요?

[코드게이]

음, 뭔가 오해가 있나본데 해외 기사에서도 캡스가 세계최고 미드라이너, 최고의 미드라이너 라고 현재를 기준으로 써서 저도 그냥 그렇게 쓴건데 뭔가 오해가 있나보네요. 그럼 수정해두겠습니다.

[코드게이]

막 세체미 언급하는 기사마다 '현재' 세체미는 누구다 이런식으로 표현하진 않고, 그냥 그 순간 세체미라고 표현해서 저도 그렇게 표현했는데 흠

[닛타 이오]

님이 글쓴거나 다시봐요.

유칼= 최고의 미드 라이너 의 대명사가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음.

이거때문이니까요.

최고의 미드라이너의 대명사 이게 역체미아니면 뭐예요?

[코드게이]

아니,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는데 지금 캡스 표현할때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라고 표현하지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라고 표현하나요? 제가 뭐 전체 커리어로 페이커를 넘어설것이다 운운한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 기사에서 쓴것마냥 최고의 미드라이너 대명사가 될것이다라고 한건데

[코드게이]

당장 나무위키 캡스만 쳐봐도 세계최고라는 수식어 붙어있는데 캡스가 그럼 커리어에서 페이커 넘어서나요?

[닛타 이오]

꼬투리라니요?

스프링 트레쉬토크때 소드가 말한거처럼

쵸비의 폼이 전성기 페이커급이다 이런거처럼 저기에 님이 말한거 적용하면 페이커가 아니라 유칼이 온다는건데 그게 대명사아님?

[코드게이]

https://dotesports.com/league-of-legends/news/rekkles-on-caps-leaving-fnatic

여기 기사에서도 캡스가 세계 최고 미드라이너라고 말하는데

[코드게이]

이럼 얘네 캡스는 페이커보다 커리어가 뛰어남?
아니잖아요. 걍 해외기사에서도 나무위키에서도 그렇게 씁니다.
해외에서 쓰는 페이커 =베이비 캡스 밈 보시면 걍 기절하시겠네

걍 한번이라도 정점 찍고 그 순간을 기점으로 어느 동안은 세계최강이라는 대명사로 쓰이는거지.. 제가 뭐 지금 페이커 커리어를 부정하는게 아니잖아요

[코드게이]

님 논리대로라면 저기 기사 애들은 페이커 커리어 부정하고
해외 밈인
페이커=베이비 캡스라는놈들은 페이커 커리어도 모르는 과거도 모르는놈들이다 이거인가요?
아니잖아요.
임요환 잘 아시죠?
임요환이 황제테란 할때 이후 최연성 나오고 개털렸잖아요? 그때 최강 테란 수식어가 최연성한테 붙어있었어요. 그전까진 최강테란 임요환이었는데
그다음 최연성 개털되고 이윤열 등등 수많은 사람들끼리 싸움박질하면서 세계최고 붙었구요.
전 지금 왜 이걸로 꼬투리 잡으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닛타 이오]

넹 그게 세체급이고 대명사는 역체급이라 생각하거든요.

[코드게이]

걍 생각차이인것같은데, 어쨌건 전 일반적으로는 저렇게 쓰이니까 제 발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루리웹-6735352464]

전 비디디가 그럴줄 알았죠... 뭐 지금 포스트 페이커 후보 포지션은 루키 / 캡스라고 봅니다.
실력이랑 별개로 커리어가 풀리는 운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페이커가 전설이 된 이유에는 좋은 환경덕도 있다고 봅니다. 팀메이트, 코칭스탭, 팀 지원 등등.
아프리카가 올시즌에는 최소 롤드컵은 가야한다고 봅니다. 증명할 기회를 다시 쥐어야 이야기가 시작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