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슼의 광팬이라 매 경기마다 티켓팅을 해주며 사는 동생입니다.
원래 샌박전 티켓팅 실패했었는데 며칠전에 표 하나 구해서 갔다왔네요.
오늘의 직관 후기!
1. 1경기는 왠지 무난히 지는 흐름이라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황이 뒤집혀서 텐션 급상승.
텐션 올라가면 소리치고 난리쳐서 전에 지적 받은 이후로 쪽팔려서 안 그러려 했는데, 워낙 1경기가 극적이다 보니 오늘은 간만에 소리 좀 질렀습니다. 신나게.
2. 2경기는 이기는 과정 속에서 누가 킬 따면 다 같이 소리 지르는데 편성해서 같이 소리 질렀습니다. 근데 분위기 타서 소리지르는 것도 재미있긴 하단 말이죠.
3. 인터뷰는 솔직히 영상 타이밍, 질문 등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아나운서 분이 노력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저번에 롤갤 사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못 했다'라는 말보다는 '아쉽다, 이러이러한 점을 고쳤으면 한다.' 같이 아쉬움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격려해주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초창기에 비해서 질문 많이 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도 보이는데, 자꾸 못한다는 글만 보이니 안타깝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눈뽕 경기내용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여러분, 직관오세요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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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저걸 실수했네요. 감사합니다. | 19.03.22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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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은 느낌이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 19.03.22 23: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