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율입니다.
혹시 기억나시나요? 2월 4일날 썼던 아프리카 프릭스 칼럼의 마지막 부분, 너무 극단적이라 말하지 못 했던 해법.
이번에 할 이야기는 조금 많습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들은 극히 주관적입니다. 어쩌면 제 분석만으로 이루어진 글일겁니다. 그 점을 감안하시고 보시면 더 좋을겁니다.
일단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의 문제는 구심점, 메인 오더입니다.
드레드 선수를 기용하면 메인 오더가 없어서 운영이 전혀 안 되고, 그렇다고 스피릿 선수를 기용하자니 스피릿 선수의 폼은 안 좋습니다.
전 여기서 스피릿 선수의 폼 문제가, 스피릿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혼자서 모든 오더를 부담하기 때문이고, 최근에는 두번째 이유가 추가 되었습니다. 바로 잦은 포지션 변경입니다.
스피릿 선수의 포지션 변경은 다른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과는 약간 다릅니다.
그나마 최근 포변을 했었다가 돌아온 울프 선수의 예를 들어볼까요?
울프 선수의 경우, 탱커 서포터를 잘하고 게임을 볼 줄 알기에 탱커 정글러로 경기를 플레이 했습니다.
서포터 부분에는 에포트 선수가 들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럴 경우, 팀적인 차원에서 많은 연습이 되있고, 땜빵식이 아닌 선수의 특성과 챔피언의 특성을 고려한 변경입니다.
즉, 다시 서포터로 돌아와도 문제가 적습니다. 게임을 보는 점과, 주류 챔피언 특성 자체는 그대로니까요.
그에 반해 스피릿 선수의 경우는 너무 불안정한 변경입니다.
단순한 오더가 필요하기 때문에, 봇 라이너, 서포터 등의 포지션으로 변경하였고 챔피언 역시 피들스틱과 AP자르반이라는 다소 극단적인 챔피언을 플레이 했습니다.
서포터가 철저한 연습하에 정글러로 포변을 하는것과, 정글러가 주체 없이 봇 라이너와 서폿을 오가는건 폼 저하를 일으킵니다.
특히, 스피릿 선수의 경우 이미 정글로써의 경력이 많고 기량 자체도 조금씩 하락세를 타고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특성과 메타를 고려하지 않고 포변을 하면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물론, 이런 선택을 전 절대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정말 참신한 방법을 사용한거고, 실제로 성과를 거두긴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결국 선수의 기량 저하가 오는건 어쩔 수 없는 부작용입니다.
스피릿 선수의 기량 저하를 막고, 정상적인 로스터로 출전하면 메인오더가 없어서 무너집니다.
전 드레드 선수의 공격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그 공격성이 너무 지나친 부분도 있습니다. 메타에 알맞는 정글러지만 너무 과하죠.
이걸 메꾸려면 드레드 선수와 스피릿 선수를 동시 출전 시켜야 하는데 이러면 결국 또 스피릿 선수가 포지션 변경을 해야 합니다.
네. 결국 모순이 생깁니다. 뭘 해도 문제점이 생기고, 그 문제점은 일반적인 단점 수준이 아니라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가오죠.
그렇다면, 아프리카 프릭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글러가 아닌 다른 라인에서 변화를 줘야 한단 생각이 들게됩니다.
그렇기에 제가 생각한 해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할 수 있는 승부수: 프레이 선수의 영입과 맥스 선수의 영입
보시고 의아해 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엥? 해법이란게 영입 말하는거였어? 왜 하필 저 두 선수야? ???
일단, 이 방법을 제가 미처 말하지 못 한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에어때의 포지션 변경 방법때는 내부 선수들끼리 변경을 하는거고, 정글러의 영입도 린다랑 선수와 합을 맞춘 성환 선수를 영입하잔거였습니다.
즉, 진에어 자체의 팀워크와 기존 선수끼리의 합이 있기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말랑 선수가 미드라이너로 활약해도, 그레이스 선수와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얼마든지 교체출전이 가능하고요.
하지만, 저 두 선수의 영입 제안은 조금 다릅니다.
이미 있던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2명과 서포터 2명(현재는 3명)을 밀어내고, 별다른 합이 있었던것도 아닌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니까요.
이건 선수에 대한 예의를 넘는걸 수도 있습니다.
특히 프레이 선수의 경우는 현재 휴식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섬머때 복귀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지만 현재는 휴식을 원하는 선수이죠.
그런 선수를 제가 이렇니 저렇니 하면서 언급을 하는건 너무 과도할지도 모른다고, 저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아프리카 프릭스 내부 팀 예산을 모르기도 하고요.
하지만, 현재는 로스터 등록이 끝마친 상태이니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프레이 선수
여러분들이 잘 아실거고, 너무 유명한 프레이 선수입니다.
프레이 선수의 제일 큰 장점은 게임을 읽고, 서브 오더가 가능하단 점입니다.
저번 2018 시즌에는 프레이 선수의 부진이 화제가 됬었죠. 하지만, 전 아직 프레이 선수라면 충분히 활약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프레이 선수의 경우 자신감 저하가 눈에 보였습니다. 예전처럼 과감한 포지션을 못 잡고 한타에서도 망설이는게 보였고요.
이 말을 다르게 하면, 자신감을 회복하면 폼을 되찾을 수도 있단겁니다. 당장에 작년 MSI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원거리 딜러입니다.
팀내 지원과 케어라면, 프레이 선수라면 폼을 회복하는게 어렵지 않을겁니다.
물론, 정말 순수한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에이밍 선수가 더 뛰어날지도 모릅니다.
허나, 지금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필요한건 극한의 피지컬이 아닙니다. 오더와 게임판을 읽는거죠.
프레이 선수는 극한의 피지컬과는 이제 거리가 있을지 몰라도, 피지컬 자체는 좋은 편인 선수입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우 이미 상체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험과 서브 오더, 괜찮은 피지컬이 필요합니다.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휴식을 선언한 선수인데, 굳이? 라는 의문이 드시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는 프레이 선수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게임을 볼 수 있으면서도 피지컬이 괜찮고, 경험이 쌓인 원거리 딜러는 프레이 선수 뿐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현재 아프리카에게 필요한건 극한의 피지컬이 아닙니다.
(사실 더블리프트 선수의 경우를 보면 프레이의 피지컬이 또 올라올지 모르는일이죠)
두번째, 맥스 선수
MVP의 서포터로 이름을 날렸던 맥스 선수입니다.
특유의 비주류 서포터 기용으로 유명했죠. 하지만, MVP가 강등되고 영입 소식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더 강력한 의문이 드실겁니다.
아니, 프레이 선수는 커리어도 있고 증명한게 있으니 그렇다치자. 그런데 맥스 선수? 잠깐 반짝한 선수 아니야? 시야도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의문들은 사실 당연합니다. 맥스 선수가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한것도 아닌데 왜 굳이 맥스 선수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죠.
이유중에 하나는 현재 서폿 선수들의, 흔히 '매물'이 없습니다. 현재 남은 서폿 선수들은 굉장히 부족한 상태이죠.
그런데, 제가 맥스 선수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사실 위의 이유는 부차원적인 이유에 불과합니다.
서폿 매물이 없으니까 맥스 선수를 영입 해야 한다!는 말이 안 됩니다. 이미 아프리카 프릭스는 두명의 서포터 선수를 보유 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제가 맥스 선수에게서 아무런 비전도 발견하지 못 했더라면, 전 프라우드 선수나 젤리 선수를 키우자는 쪽으로 갔을 겁니다.
제가 맥스 선수에게서 본 것은 오더와 변수 창출입니다.
첫째로, 맥스 선수의 경우 롤챔스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이고 팀 내에서 오더를 담당했던 선수입니다. 교전각과 게임을 읽을 줄 아는 선수지요.
맥스 선수가 엄청난 베테랑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오더를 할 수 있고 교전을 볼 수 있단것 자체가 현 아프리카 프릭스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변수 창출 능력입니다.
서포터 선수들의 경우 보통 세가지로 나뉩니다.
1. 원딜과 팀원을 지키고 보좌하는데 특화된 선수
2. 판을 만들고 이니시를 거는데 특화된 선수
3. 1번과 2번을 모두 할 수 있는 선수
보통 3번에 해당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월클로써의 잠재력이 있는거고, 2번을 할 수 있는 선수는 1번을 곧잘 하는게 가능합니다.
물론, 2번에 특화된 선수가 1번에 특화된 선수만큼 보좌를 잘하진 않겠죠.
하지만 교전각을 보고 이니시를 거는 선수가 아군 보좌를 아예 못 하진 않죠.
대표적인 예로 이그나 선수를 들고 싶습니다.
2017년의 미스피츠 시절 이그나 선수는 이니시에이팅에 정말 큰 강점이 있었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원딜을 잘 구하고 지켰습니다.
2018년에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당시 원딜이었던 고스트 선수는 자신조차 자신의 능력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이그나 선수도 고스트 선수의 능력을 알 수 없죠.
여기에 겹쳐서 팀 내 성적이 너무 안 나오다보니 서로에게 불신이 생기고 팀합이 망가진거죠.
만약 고스트 선수가 이렇게 잘하는 원딜인걸 스스로 알고, 이그나 선수도 알았다면 이그나 선수는 달랐을겁니다.
2017년에 한스사마 선수를 지켜줬던것처럼, 위기의 순간에는 지켜줬을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니시 형 원딜은 조금 서툴러도 1번(보호)역할을 잘 할 수 있단겁니다.
그에 반해 이니시 각은 정말 타고나는 능력입니다. 계속된 연습과 경험으로 이니시각을 보는 눈을 만드는건 가능합니다.
그래도, 더 강력한건 연습을 통해 단련된 특유의 감각입니다. 이니시형 서포터들만의 본능적인 감각. 요즘 메타엔 이런게 필요하죠.
맥스 선수에겐 이 감각이 있습니다.
맥스 선수는 시야 잡는게 너무 부족하지 않나? 라인전이 조금 약하지 않나? 최근 솔랭폼은 어떻지? 이런 의문들이 생기실 겁니다.
맥스 선수의 최근 솔랭 전적은 사실 정말 화려하다거나 그런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정말 프로로써의 폼이 떨어져서 다이아몬드 티어 인것도 아닙니다.
현재 맥스 선수는 그랜드마스터 티어이고, 최근에는 오른 자이라 럼블 같은 비주류에 가까운 서폿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원래 서폿 선수였던 만큼, 브라움 탐켄치 알리스타 같은 챔피언들의 숙련도는 금방 찾을거고요.
그렇다면 시야는? 시야 잡는건 어떻게 해결할건데?라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이건 코치진 분들이 잡아주시면 됩니다. 이 얘기는 맨 아래의 부분에서 하겠습니다.
대충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시야 부분을 보충하고, 코치진분들의 보좌와 연습으로 폼이 괜찮아진 맥스 선수-오더가 가능한 서포터
서포터 혼자의 오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거리 딜러이자.
아직 폼이 살아있고 코치진의 케어와 연습으로 얼마든지 다시 올라 갈 수 있는 프레이 선수-서브 오더가 가능한 원거리 딜러
이 둘의 오더와 서브오더를 기반으로 한, 드레드 선수의 오더 부담 감소.
드레드 선수는 갱각과 교전각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과한 공격성도 억제 가능하고, 오히려 그 공격성을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엄티 선수에게 스코어 선수의 가르침이 있는것처럼, 스피릿 선수가 드레드 선수의 스승역할을 해주는거죠.
스피릿 선수의 기량이 저하되도, 경험은 여전하니까요.
맥스-프레이-드레드 선수의 갱각과 오더를 기반으로, 간단한 브리핑만 해주면 되는 유칼 선수.
간단한 브리핑, 간단한 스펠 체크와 정글러 위치가 보일때 체크, 와드 위치 확인 같은 정말 미드라이너의 기초적인 브리핑만 하면 됩니다.
오더가 없을 때 더 심화된 브리핑과 오더 부재 그 자체 때문에 신인인 유칼 선수는 그 힘을 발휘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오더가 필요 없는 난전 한타 속에서는 유칼 선수는 과거의 모습을 찾았죠. 이게 아직 유칼 선수의 피지컬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남은 마지막 핵심, 기인 선수.
기인 선수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해주면 됩니다. 여전히 단독 작전권을 쥐고 강력한 스플릿과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는거죠.
여기서 라인분배나 오더 등의 부담을 맥스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나누어주니, 기인 선수 역시 지금처럼 힘을 펼칠 수 있을겁니다.
사실 기인 선수의 경우는 오더가 생기면 더 잘하면 잘 했지, 못 할 수가 없는 정말 훌륭한 선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로스터
1. 기인-엄청난 피지컬과 눈치, 기량을 보유중인 최정상급 탑솔러.
2. 드레드-스피릿 선수의 경험을 받고, 공격성을 이용 할 수 있는 정글러.
3. 유칼-오더 부담이 줄어들고, 라인전과 자신의 피지컬에 집중 할 수 있으면 엄청난 기량을 뽐내는 미드 라이너.
4. 프레이-서브 오더가 가능한 몇 안되는 선수이자, 아직은 살아있는 피지컬. 팀의 기둥이 될 수 있는 베테랑 선수.
5. 맥스-메인 오더가 가능하며, 이니시 각을 타고난 서포터. 시야 확보만 보완된다면 포텐 있는 선수.
이게 제가 생각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해법입니다.
앞서 말했듯, 기존 주전 선수들을 밀어내는건 실례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영입이 끝난 만큼, 용기를 내어 말씀드립니다.
+아래부턴 제 개인적인 이야기이자 희망 사항입니다.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에요
전 사실,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고마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서브 코치, 혹은 견습 코치라도 좋으니 도움이 되고자아프리카 프릭스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만약 위의 로스터가 짜여진다면 제가 분석과 피드백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맥스 선수의 시야 장악과 오더, 프레이 선수의 기량회복과 자신감 회복, 다른 선수들의 성향 파악과 전략 등...
제 특유의 분석과 성향 파악과 보완을 쓰고 싶었습니다,.
설령 제가 대회에 나갈 수 없어도, 저는 견습코치로써라도 이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전 일반인이었기에 휴식중인 선수와 주전 문제까지 언급해가는건 너무 민감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 프릭스 관계자가 아니니까요.
물론, 메일을 보내는 방법이 있어서 그 방법을 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메일이 잘 전달되는지 확신이 차마 없더군요. 전 그냥 일반인이니까요.
일반인이 갑자기 메일로 선수 두명을 영입 하라고 보내면 너무 극적이니까요.
그렇기에, 2라운드 로스터가 발표된 지금 꺼냅니다.
여러명이 보는 칼럼이라, 비판을 받을 준비는 되있습니다.
많은 비판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비판들로 전 성장 할 수 있습니다.
비판을 감수하고도,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때문에, 아프리카 프릭스의 성적은 저에게는 좀 더 특별히 다가오더군요.
젠지, 진에어 등 다른 LCK 팀들이 부진할때는 답답하고 선수들이 힘을 못 쓰는게 속상했다면, 아프리카 프릭스가 부진할때는 그걸 넘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폼을 포함해서, 그 팀 자체의 부진이 저에게 뭔가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만약 제가, 조금만 더 경력이 있었더라면 그래서 아프리카에 어떻게든 들어갔더라면, 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프레이 선수에게 부탁하고, 그를 영입하고 싶었습니다.
선수 개인적으로도 아직 살아있는 선수고, 팀에게도 너무나 절실한 선수니까요.
맥스 선수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 선수도 감각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칼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제 개인적인 생각 100퍼센트로 채워진 칼럼이었네요.
피드백과 댓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추천도 큰 힘이 됩니다.
아프리카 프릭스! 힘내세요!
(IP보기클릭)27.100.***.***
아프리카의 가장큰문제는 읍읍밍과 병크감독 아닌가?
(IP보기클릭)27.1.***.***
맥스 젠지 가도 되겠네요
(IP보기클릭)119.235.***.***
폼이든 기량이든 기복이든 다 따져봐도 스피릿을 오더로 하기에는 부적격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팀을 어떻게 분석했길래 최연성은 왜 이런식으로 리빌딩을 했는가? 알고도 한거면 최연성은 아무 생각도 없이 CJ 승강전 갈때 패턴 그대로 따라하는거고 모르고 한거면 최연성은 그냥 감독으로서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증거
(IP보기클릭)121.173.***.***
(IP보기클릭)27.100.***.***
아프리카의 가장큰문제는 읍읍밍과 병크감독 아닌가?
(IP보기클릭)27.1.***.***
맥스 젠지 가도 되겠네요
(IP보기클릭)121.154.***.***
(IP보기클릭)61.77.***.***
(IP보기클릭)175.124.***.***
쏠 솔랭 현 4위라 폼은 좋던데 대회폼은 어떨지... | 19.02.20 00:21 | | |
(IP보기클릭)59.0.***.***
(IP보기클릭)61.78.***.***
(IP보기클릭)218.147.***.***
(IP보기클릭)119.235.***.***
폼이든 기량이든 기복이든 다 따져봐도 스피릿을 오더로 하기에는 부적격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팀을 어떻게 분석했길래 최연성은 왜 이런식으로 리빌딩을 했는가? 알고도 한거면 최연성은 아무 생각도 없이 CJ 승강전 갈때 패턴 그대로 따라하는거고 모르고 한거면 최연성은 그냥 감독으로서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증거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218.209.***.***
엇 울프 선수가 탱 서폿만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제가 문장 의도를 제대로 전달 하지 못 했나봐요. 울프 선수가 탱서폿'을' 잘하는거지, 탱 서폿만 잘한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울프 선수의 경우는 서폿 예시중 당연히 3번 선수죠. 실제로 월클 선수니까요. | 19.02.20 00:53 | | |
(IP보기클릭)122.36.***.***
(IP보기클릭)99.230.***.***
(IP보기클릭)1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