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테라 피시판 오픈할때 직장생활 힘들정도로 정말 재밌게 했던 유저입니다.
그때 당시 최고의 그래픽 게임이었고 몹사냥도 몬헌 저리가라할정도록 재밌게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렙이후 컨텐츠 부족으로 인해 접게 되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요.
이번에 플스로 테라가 나온다기에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장점보다는 단점이 엄청 많지만.
던전돌때마다 느끼는 예전 추억하나로 모든걸 상쇄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단점을 얘기해보겠습니다.
그래픽은 예전 그래픽의 하옵정도로 느낄정도로 안좋습니다.
그리고 렙올리기가 쉬워져서 60렙까지 긴장감이 전혀 없군요.
예전에는 저렙 필드존에서 쿠마스 1마리 사냥할때마다 식은땀 났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몬스터들이 공격할때 바닥에 빨간 표시가 나타나지만 그때는 그런거 없었거든요.
확실히 예전 중형몹 사냥할때의 재미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던전이나 쿠마스 게임으로 렙을 금방 올릴수도 있지만.
그런거없이 추억도 느낄꼄 모든 메인퀘스트는 다 진행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리고 운영방식.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나아진게 없이 개판입니다.
서버관리 전혀 안되있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은 여전합니다.
그외에도 편의성,조작등 단점은 무수히 많지만 이정도까지만 적을께요.
이런 수많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사놓은 수백개의 패키지, 수천개의 스팀게임들을 뒤로하고 요즘 테라만 하고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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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황금의미궁 돌때 직장에서 한달동안 작전 토론하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19.07.07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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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그래픽보다 안좋습니다 | 19.07.07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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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글보니 다시 예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만큼의 긴장감은 어렵겠지만 이건 뭐 모바일 수준의 자동사냥게임정도로 되버렸으니. ㅠㅠ | 19.07.07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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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레벨이 30이지만 모바일 수준의 자동 사냥게임 난이도가 공감되네요 예전에 하던 긴장감 느끼고싶어서 시작햇는데 쉬워도 너무 쉽네요 | 19.07.07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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