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가르트, 리시테아 빼고는 여성 캐릭터 전원입니다.
에델가르트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넘겼고
리시테아는 최애캐 중 하나라서, 나중에 금사슴반 루트 가면 보려고 남겨놨습니다 ㅋ
일본어판으로 플레이해서 캐릭들 이름이 좀 이상할 수도 있어요
==== 흑수리 ====
1. 도르테아
가장 먼저 엔딩 본 캐릭터.
이쁨. 존예. 가슴 큼.
CG도 가슴을 강조하는 아주 바람직한 자세
2. 베르나뎃
흑수리반 캐릭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 + 결혼 엔딩도 좋았음
결혼 이벤트 내용도 아마 가장 긴 캐릭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캐릭터 성장이 느껴져서 정말 엔딩을 본 보람이 있는 캐릭이었습니다
후일담도 주인공과 이어지는 쪽이 가장 멀쩡하게 히키코모리를 벗어나는 내용이었던 거 같음
3. 페트라
솔직히 5년전 모습이 더 귀엽..
생각보다 훨씬 열정적인 말로 주인공을 함락시키는 모습이 좋았네요
CG에 주인공 얼굴이 나오는 유일한 캐릭터??
==== 청사자 ====
1. 메르세데스
음~ 나랑~ 결혼했으면 하는데~
어머어머~
우후후~
2. 아넷
개인적으로 그렇게 중요하게 썼던 캐릭터도 아니고
딱히 애착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결혼 이벤트에서 고백해오는 부분은 귀여웠네요 ㅋ
그래도 개인적으로 메르스데스랑 이어지는게 가장 매끄러워 보였음
3. 잉그릿트
아넷과는 다르게 청사자반의 에이스에, 흑수리반에서 스카웃해서 쓸 정도로 아낀 캐릭이었는데
결혼 이벤트는 생각보다 담백했네요
역시나 모습도 5년 전이 더 귀여웠고...
==== 금사슴 ====
1. 힐다
도르테아랑 같이 예쁘고 섹시한 CG 탑2를 달리는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이 주로 주인공한테 안기거나 손 잡는 식인데에 반해서
힐다랑 도르테아는 도발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인상적
캐릭터 자체도 약간 성장했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마리안느
모델링이랑 CG는 별로였는데, 스토리 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 중 하나
서포트 회화에서 점점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마지막엔 주인공에게 고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이 되었습니다
머리 스타일만 좀 바꿨어도 최애캐가 되었을텐데...
3. 레오니
5년후 모습이 너무 예뻐져서 놀랐던 캐릭터
결혼 이벤트도 말 빙빙 돌려서 주인공 곁에 머무르겠다고 하는게 귀여웠네요
목소리는 일본판 기준으로 가장 좋았음
==== 기타 ====
1. 마뉴엘라
서포트 이벤트도 그렇고 결혼 이벤트까지 거의 대부분이 개그
재미있는 캐릭터였음
2. 카산드라
너무 남성적인 캐릭터는 별로 취향이 아닌데
마지막 결혼 CG에서 웃는 얼굴이 정말 귀여웠음
3. 샤미아
서포트 이벤트도 그렇고 결혼 이벤트도 그렇고 엄청 쿨...
하게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설탕으로 트럭으로 가져다 붓네요
CG도 엄청 귀여웠음
4. 흐렌
가장 기대했었던 캐릭 중에 하나였는데
결혼 이벤트 중에서는 가장 별로였네요...ㅠㅠ
결혼 이벤트의 절반 이상을 주인공이 여신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써버림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가장 행복할 후일담이었을텐데..
5. 레아
교단 엔딩에서 레아가 무사히 살아남았다고 나오는 건 레아 결혼 이벤트뿐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족보가 어떻게 되는건지...
결론
가장 좋았던 엔딩
베르나데트, 마리안느
별로였던 엔딩
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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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9.08.18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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