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트로피를 완료하게 되었네요! (전 스팀판이라 정확히는 도전과제 모두 달성..ㅎ)
4월초에 데빌헌터 난이도로 엔딩만 봤을때, 이 미친 난이도의 플래티넘을 달성할 수 있을거라 전혀 생각할 수 없었는데,
많은 고수분들의 영상과 조언을 참고하여 결국 저도 이런 인증을 하게 되었습니다ㅎ
솔직히 이쯤되면 대단한(?) 고수가 되어있을거라 기대했는데, 현실은...(여전히 쭈구리ㅜ)
사실 제가 이정도로 도전과제에 열을 올린 게임은 거의 없었고, 이정도면 아마 지우고 다른 게임에 매진했을텐데
이번 데멬5는 아직도 놔줄 생각이 들지 않네요.
물론 s랭작할때나 블팰 도전시에는 수십번 욕하면서 했습니다만, 이 게임 하나로 두달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그나마 블팰은 3캐릭 모두 노멀캐릭으로 1트에 운좋게 끝낼수 있었네요..)
단테가 매력적인 캐릭임에도 개인적으로 가장 숙달이 덜된 상태라, 이제부턴 랭크압박 없이 단테 미션 위주로 집중적으로
더 파고들어볼 생각입니다. 또한 이 작품 하나로 이전작들의 트로피 도전 욕구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는 3부터 리부트까지 쭉 해왔었는데, 상대적으로 평이 안 좋았던 리부트도 전 재밌게 했어서 dmd까진 클리어했
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봤더니 제가 dmd도 나름 랭크가 다 괜찮게 클리어했었더라구요ㅎ 이참에 데멬5와 같이 dmc 리부트
도 올트로피 작업에 들어가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작품 출시 당시에 비해서 게시판이 눈에 띄게 시들해진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만, 고수분들께서 이따금씩 올려주시는 콤보영상
들 보면서 더더욱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멬 화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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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후부터가 시작인 게임 중에서 가장 대표격이 아닌가 싶습니다ㅎ 1차 엔딩은 10시간인가 밖에 안 걸렸었는데... 감사합니다! | 19.05.22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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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제부터 dmc 리부트 다시 시작해봤는데 이거 조작이 기존 넘버링이랑 너무 딴판이라 적응이 힘드네요ㅜ 5랑 같이 병행해서 해야 나중에 컨트롤 헷갈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 19.05.22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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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플래따신 분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초보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다 공략영상 참고를 통해 얻은 것들이다보니...ㅜ 소울류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스타일리쉬 액션겜은 진짜 제 똥손을 여러번 탓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19.05.22 1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