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동안 몇번씩 플레이를 하면서 나름대로 만들어 본 코스모스 교단 놈들의 사냥 목록과 나름 공략법을 적어 보았습니다. 하나 하나 적어보다 보니 목록이 길어져서 한 지부씩 나누어서 개시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한 방법은 메인을 진행하기 전에 미리 모든 맵을 다 돌아보고 해본 것이기 때문에 제가 미처 생각 못한 교단원 단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부족하고 빠진 부분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아직 사냥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개시를 해봅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고대 결사단도 개시할 생각입니다. 코스모스의 유령은 원래 썼는데 많은 분들이 원하시지 않는 것 같고 또 나무위키에 있다고 하신 분도 계셔서 지웠습니다. 저는 제가 그 동안 한 어쌔신 시리즈를 통해서 종합하고 생각해서 쓴건데 이미 있었다니 필요가 없는 것이니까요.ㅎㅎ
데이모스
타이게토스 산에서 교단에 의해 조작된 신탁으로 인해 산의 신단에서 떨어진 주인공의 동생.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이성으로 나온다.(알렉시오스로 선택할 시 카산드라가 데이모스, 카산드라를 선택했을 시는 반대.) 헤로도토스의 조언에 따라 무녀를 만난 이후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지하에 위치한 고대의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 만나게 된다.(만약 무녀를 만날 때 무녀의 집에 있는 병사들을 몰살시키면 고대의 방에서 모리배에 의해 고문을 받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데이모스와는 총 세 번을 대화할 수 있게 되는데, 첫 번째는 레오니다스의 창을 처음으로 강화시킬 때 가게 되는 안드로스 섬에서이고 두 번째는 메세니아의 필로스 전투 이후 아테네의 감옥 안에서, 끝으로는 마케도니아의 전투 이후 타이게토스 산의 신단에서 이다. 해피엔딩을 보고 싶다면 동생에게 교단에게 속았다는 선택지들을 골라야 하며 또한 필로스 전투를 가기 전에 어머니에게 반드시 동생을 구하겠다고 약속하고 전투 직후에는 나무에 깔린 동생을 반드시 구해야 한다. 앞의 두 번의 대화(안드로스, 아테네)를 모두 잘 선택했다면 클레온이 나타나서 감옥을 나가라고 할 때, “나는 너의 꼭두각시가 아니야. 너 또한 나의 주인이 아니고.” 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나왔을 경우 해피엔딩을 볼 수 있게 된다.
해피엔딩의 경우에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다. 니콜라오스와 스텐토르를 죽인다고 해도 어머니와 주인공, 동생 셋이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이 때는 어머니와 동생이 식사 예절을 잘 차리라고 한다.) 물론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되었을 경우에는 더더욱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데이모스 해피엔딩 선택지 순서(니콜라오스 안 죽였을 때 기준)
① 안드로스 섬
내가 다 설명해 줄 수 있어 → 그분은 여전히 우리 어머니 셔. → 내가 니콜라오스를 죽였다(거짓말). → 그건 약한 게 아니다. → 넌 내 동생이다.
② 필로스 전투
필로스 전투 직전 어머니와의 대화 : 동생을 반드시 구하겠다고 선택
필로스 전투에서 나무에 깔렸을 때 : 기다려 선택
감옥에서의 대화
예언 때문 이었다. → 네가 스파르타를 파멸시킬 거라는 예언이었지. → 난 널 구하고 싶었다. → 나도 버려졌다.
③ 타이게토스 신단
교단은 널 이용하는 거다. →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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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의 결과에 따라서 가족들을 아드레스티아의 부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유무가 결정됩니다. 해피엔딩이 되어서 모든 가족이 살게 되면 모든 가족들을 다 부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거지요. | 19.09.06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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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렇군요. 가족 부관은 더 좋은가보죠 ? 해피엔딩을 봐야겠군여! ㅎㅎㅎ | 19.09.06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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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lestial
오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2.19 1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