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TAG 발매후 약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을 능숙하게 플레이하기 위한 시야를 가지게된 것 같아 비정기적으로 조금씩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격투게임을 즐긴다는 것
무언가를 즐기는것엔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접하게 되는 이유도 각자 다르지요
좋아하는 캐릭터가, 혹은 좋아하는 성우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음악이 좋아서, 스토리가 좋아서,
좋아하는 게임의 장르이기 때문에... 등등 입문하는 이유는 정말 제각각입니다.
격투게임이라는 장르를 좋아하고, 사람과 사람의 대결, 대인전을 하면서,
캐릭터와 함께 자신도 성장해가는, 그 성취감을 원동력이자 보상이라는 감정이 되어서
더욱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그래서 자신의 캐릭터를 지금보다 더 잘 플레이하고 싶고,
좀 더 위를 바라보며 정진해가는 것, 그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격게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문 스탭1,
격투게임, 여기선 BBTAG에서 아무런 지식도 없이 입문하게 되었을 때 무엇부터 해야하고, 나아가 실력을 늘려갈 수 있는지에 적어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해당캐릭터를 선택해서 오프라인모드의 택틱스모드에 입장해주세요.
기본편과 응용편으로 게임에 대한 시스템을, 캐릭터편으로 캐릭터에 대한 이해, 미션편으로는 대략적인 게임의 흐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고유로 가지고 있는 특성과 기술, 커맨드등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익혀갈 수 있습니다.
당연한 내용밖에 없기에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특성조차 확인하지 않고 랭킹매치나 플레이어매치에 갑작스래 대전상대로 맞붙게 되어 당황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캐릭터외의 캐릭터들도 한명씩 알아둔다면 귀중한 지식이 되어줍니다.
캐릭터 소개의 스킬, 디스토션 스킬, 아스트랄 히트등 캐릭터를 익혔다면, 두번째로 파트너가 되어줄 캐릭터도 익혀둡시다.
택틱스모드에서 샘플로 보여주는 것처럼, 한두번 커맨드 입력만으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CPU나 대인전에서 긴장상태가 되었을때 커맨드를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을만큼, 손이 충분히 익숙해질 정도로 연습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격투게임은 머리로 충분히 생각하고 진행할만큼 여유롭지 않기에, 순간적인 상황에서 손이 충분히 적절한 행동을 할수 있을만큼 숙련시키는 것이 성장의 해답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레버로 움직일 수 있고, 자신이 원할때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연습해봅니다.
하나의 문장밖에 되지 않지만, 이렇게 숙련하기까지는 개인차가 있기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지는 저로썬 할 수 없습니다.
부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즐거움과 함께 꾸준히 연습해둡시다.
이렇게 두명의 캐릭터들의, 각자 가지고 있는 특성과 스킬을 간략히 익혔다면, 자신만의 태그팀 결성입니다!! 이것으로 입문 첫걸음은 성공적입니다.
다음에는 자신이 선택한 태그팀으로, 기본적인 태그시스템(파트너스킬등) 무엇을 익히고 활용해 가야하는지 생각해볼 입문스탭2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p.s
-국내 격투게임 유저수는 굉장히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말은 달리하자면, 게임내 수많은 캐릭터들 중 연구조차 진행되지 않은 캐릭터와 태그팀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지요.
즐겁게 플레이하면서, 좋아하는 캐릭터로 콤보를 실수없이 완주할 수 있고, 나아가 태그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국내에서 실력있는 유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블레이블루,페르소나,언더나이트인버스,RWBY... 현재 네개의 작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당신이 국내 최고의 유저가 될 수 있습니다.
기타 글에 대한 오타 및 문의사항등은 언제나처럼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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