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스토리 구성이 똑같으면 쉽게 단조로워질 것을 알았는지 다른 스핀 오프작들과는 살짝 다르네요
그래 봐야 거의 똑같아서 별 차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조금이라도 바뀌니까 바뀐 만큼은 신선한? 덜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진 계속 섀도우에서 구해 줘야 했었는데 이번엔 자력으로 벗어나는 거랑, 프롤로그를 엔딩 후일담으로 넣어서 여운으로 페르소나 4 특유의 평화로움을 보여 준 거 둘뿐이긴 하지만ㅋ.. 별 내용 아니긴 하지만 눈곱만큼의 사전 정보도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색 반전 해 둡니다 ㅋㅋ
그나저나 이번엔 마가렛이 대화하는 사람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네요
유저와 대화하는 건지 아니면 P5에서 밝히려는 건지ㅜㅜ
어쨌든 팬으로선 평타는 충분히 쳐 주는 타이틀이었습니다
P3 사이드 스토리만 들어갔어도 아무 불만 없었을 텐데 그게 가장 아쉽네요
리듬 게임 마니아로선 미묘한 감도 있긴 한데 뭐 특곱배기 섬란 카구라에 비하면 ㅋㅋㅋㅋㅋㅋㅋ 훨씬 낫지 않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추는 거 감상하면서 플레이하는 맛도 있고 추임새도 괜찮고 곡 마지막에 페르소나가 연주하는 CM도 괜찮았고!
특히 오오카미가 멋지네요 ㅋㅋ 페르소나 특성 표현을 잘한 듯 박수 짝짝!
그리고 나나코! 나나코가 있습니다!
긴 생머리 나나코는 온 세상의 정의 아닌가요?
끝으로 히미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직전에 페르소나 외칠 때 헐? 헐? 하면서 봤는데 예상 못 한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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