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퀴셔는 리만 러스의 정교한 파생형 입니다.
비교적 많은 전장에서 그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뱅퀴셔의 핵심 부품인 장포신 배틀캐논을 제조하던 포지월드 티그루스가
오크 워로드 모독자 아라가드에게 점령 당한 이후 그 숫자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뱅퀴셔의 강력한 주포는 거의 모든 종류의 장갑을 관통 가능하며 직격에 성공할 경우 타이탄의 장갑도 관통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뱅퀴셔에 탑승 가능한 인원들은 오직 연대에서 최정에의 인원들로 제한 됩니다.
뱅퀴셔의 뛰어난 화력과 명중률은 지휘관들에게 있어서 가장 강력한 대전차 수단이며
적들에게 있어서는 최우선적으로 격파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뱅퀴셔의 승무원들은 적들의 최우선 공격 대상이 됩니다.
티그루스의 함락 이후 기계교에서는 조심스럽게 뱅퀴셔를 재생산 하기 위한 시도를 벌였고
그리폰 IV와 스티기스 VII에서 자신들만의 뱅퀴셔 패턴을 확립하는데 성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