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는 평화적인 시위 성공, 노스랑 키스 2회 (ㅋㅋ), 사이먼은 평화시위 행진 중 대신 희생..
코너는 행크와 친구되고 아만다 배신, 클로이도 안쏘고 본사에서 안드로이드 풀어주고 마지막에 캄스키가 말한 빠져나갈 구멍 찾음
카라는 정류장에서 발각돼서 루터 희생되고 보트 타다가 앨리스 총맞고 강 건너서 작동정지.. 카라는 혼자 생존하기를 선택
나름대로 원하던 방향으로 잘 끌어나갔습니다. 엘리스 살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유튜브에서 서새봄님 플레이영상 보다가 (카라 집안일하는데까지) 재밌어보여서 구입
사전지식 없이 시작할수록 재밌게 할 수 있겠더군요
마커스가 평화/폭력 선택할 수 있다는거 알게된 이후로는 1회차 끝날 때까지 아무 정보도 더 안찾아보고 했습니다
위쳐3 할 때는 원하는 엔딩 보려고 일부러 선택지 찾아가면서 했는데
디트로이트는 그러지 않기를 잘했던것 같네요
앨리스 정체 알기 직전에 인간이든 안드로이드든 상관없다고 대답은 했지만
정체 알고 나니 1도 상관없지는 않았더군요.. 기분 조금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엘리스는 안아줌..
난이도 경험자로 하니 QTE는 좀 어려웠는데 한두개 실패는 봐주다보니 할만했습니다
후반부에 코너가 제리코 위치 찾으려고 증거물 뒤지다가
그때 싸움 패배해서 한 번 죽어버린거만 빼면.. 나머지는 다 원하는대로 됐습니다
저는 코너할때 QTE가 이상하게 더 어렵더군요 마커스나 카라는 RS랑 아이콘키만 주로 나왔다면
코너는 범퍼키가 더 많이 섞이던것같네요
1회차는 진짜 재밌게 했고, 몰입감만 따졌을때 인생 넘버원 수준입니다
약간 게임불감증 있어서 2회차는 안할거같네요 엔딩도 괜찮게 봐서..
클로이는 떠나겠다길래 보내줬는데
보니까 나중에 돌아온다는데 아직 안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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