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게임하면서 다회차로 즐긴게 진여신전생3외에 없는걸로 기억되는데
필라스 하면서 '아 이건 다회차 해야겠다'란 생각이 절로 났네요.
처음부터 끝가지 세세한거 하나 다 좋았습니다. 동료들끼리 대화하는거, npc끼리 얘기하는거, npc와 대화중일때 동료가 한마디씩 얘기하는거 등등 너무나 좋았어요.
책을 좀 읽다가 만게 많이 있고, 성 지하를 다 클리어 한게 아니라 다음 회차 플레이는 책 읽는거랑 성에 좀 더 집중할까 합니다.
동료들도 제 캐릭이 챈터여서 동료챈터 데리고 다니다가 짱박아두고, 드루이드도 짱박아놓고 성기사도 대충하다 말아서 다음번엔 얘네들 위주로 해보려 합니다.
사실 다 할 수 있긴 했는데 사가니가 너무 귀여워서 파티에서 빼질 못했어요ㅋㅋ
캐릭명이 무라딘이라 뭔가 착한 챈터의 느낌으로 플레이 했는데 다음번엔 좀 특이한 직업으로 해봐야겠습니다.
crpg는 처음인데 너무 재밌게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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