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세이브 업데이트해놓은게 9월 24일이니까 거의 세달 전이네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 켜보니까 메모리카드 포맷하라고 뜨네요.
원인은 추위, 에러유발 주범으로 유명한 무오2, 그리고 어제 받아놓은 파판10-2셋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sk선수 만들어놓은건 4명 빼고 다 날아갔고 1.08패치 전에 만들어놓은 치트급 선수들도 절반이 날아갔습니다. 영관 데이터 박살난건 덤.
가장 뼈아픈건 응원가도 140개정도 날아간 상황이라는거.........
선수는 한가한 일본친구들한테 부탁하면 한달이면 복구 가능할듯한데 음악센스가 없는탓에 응원가 다시 만들려면 피눈물 나겠네요.
플스4하고 비타 사이에 크로스세이브만 가능했어도 이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왜 안되게 해놓은건지 석세스페하고도 계정 꼬여있는 상황이고......애초에 이럴줄 알았으면 테스트팀이나 선수라도 라이브에 올려놓을걸 후회중입니다. 플스4쪽은 마이라이프 플레이용이고 거의 석세스는 비타로 하다보니 이런 비극이 벌어집니다.
백업은 철저하게 생활화 합시다. 작년에 랜섬웨어 걸려서 컴퓨터 밀어버린 이후로 최고의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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