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제노블1이나 제노크에선 소지 한도 꽉 차면 알림이라도 있었건만...
제발 차기작은 아이템 정리 할때 쓰잘떼기 없이 시간 보내지 않게 만들어 줬음합니다.
크로스에서의 서프라이즈 퀘스트 붉은 사신의 도전에서 나온 블러드 랍스터,
제노블2 본편, 바사라의 블레이드 퀘스트의 블러디 랍스터가 이라편 퀘스트에서도 언급.
제노블2에선 무려 500년 역사를 가진 범죄조직.
앞으로 제노블 시리즈에서 단골 악역집단이 되는건가 싶더군요.
마지막으로 히카리가 귀여웠습니다. 요리를 지독하게 못하는게 여러번 공개적으로 뽀록나는데,
요리에 관한 집착 하나는 정열적. 거기에 히카리 본인의 근거 없는 자부심까지...
스펠비아 사람들에겐 상당히 호평인데 그 이유가
요리 라기 보다는 독극물에 가까운 것. 맛대가리 없는 스펠비아 음식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준.
아리편 스펠비아 NPC들은 맛이간 인물들이 상당히 많던데,
생각해보면 본편에서 히바나의 엄청 매운 요리도 메레프는 맛있었다고 평가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아무튼 히카리 드라이버가 아델이 아닌 스펠비아 출신 이었다면, 이라의 비보라 불리는 신 처럼
히카리는 스펠비아의 비보가 되었을 듯 싶더군요.
게임에서 충분히 명예 스펠비아 쉐프 같은 취급을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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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 소재 라던가 코어칩 이라던가 보면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아무리 봐도 이번 dlc까진 재탕하려나 싶습니다. 일단 몇개월 전에 중세풍 rpg 개발 중 이라고 하니 그때나 제노 차기작을 기대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작은 제발.... | 18.09.24 0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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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많은 아이템 정리하다 보면 안 써본 아이템만 절반 이상. 솔직히 보물상자 개봉할 때 제노블2는 뭔가 기대가 안되더군요 ㅎ. 크로스때 처럼 중요한 데이터 프로브 같은거라도 있었다면... | 18.09.25 12: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