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때는 마티치 하나 얻고 라리가는 바빠서 못했었는데
분데스 sbc때 생각보다 좋은 애들이 많이 떠줫네요~
사비치랑 바츄아이가 언트라 원래도 세리에 위주로 썼었는데 분데스애들 얻으면서 반을 분데스로 바꾸게 되었네요
키미히랑 베르너는 토츠sbc로 얻게 되었고,
고레츠카가 팩까다 나와서 팔고 나도 메시 네이마르 이런애들 한번 써보자 했었는데
일단 한번 써보고 팔자 하다가 체감이 너무나 좋아서 나머지를 분데스로 채워서 쓰게 되었네요
바츄아이야 워낙 가성비였어서 많은분들이 아실테고
베르너 : 스피드 좋고 결정력 좋고 침투 좋아서 st로 쓸까 했는데 아키텍트 캐미 먹이면 크로스99까지 장착하게 되어서
침투형 윙어로 쓰면 딱 좋을 것 같아서 4222 포메이션의 cam 자리에 넣었는데 저자리에 딱 인것 같네요.
바추아이가 성향이 미드/로우 여서 윙어가 중앙으로 파고들어오는 4222 포메특성상 스위칭이 정말 적절하게 이루어져서
베르너가 좀 더 돋보일 수 있네요. 무빙 부들부들하고 의외로 몸빵단단하고 결정력 크로스연계 무엇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레츠카 : 3미들에서 생각보다 비중이 적다는 글들을 봤었는데 적은 수로 중원을 커버해야하는 4222나 442같은 포메이션에서는
비중이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키가커서 공중볼이나 중간커트에도 유리하고 큰키에도 무빙체감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앵커 멕여서 쓰는 중인데 스피드도 공격수만큼 빠르고 몸으로 커트나 비벼서 뺏기도 무척 용이합니다.
원래 팔고 메시랑 다른애들 사보고 싶었는데, 한번 써보자마자 게임이 너무 쉬워지게 느껴질 정도로 놀라운 성능이라
앞으로도 오랜기간 함께 할 것 같네요
키미히 : 스텟만 봐도 별다른 체감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네요. 굳이 첨부하자면 고레츠카 키 줄여놓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일반 크로스도 당연히 좋지만, 코너킥 키커로 쓰는데 코너킥 궤적이 상당히 좋네요.
덕분에 코너킥 득점이 엄청 늘었습니다.
요건 원래 메인으로 쓰던 epl 스쿼드였는데 공격은 뭐 아게로 4명이 뛰댕기는 느낌이고
마티치는 누구나 바라는 수미의 교과서 적인 느낌입니다. 고레츠카가 좀 더 중미성향이라면 마티치는 살짝 밑으로 좀더 처져서
4백 보호가 좀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아 그리고 중거리 슛이 정말 좋습니다. 원래 플레이중에 중거리비중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인데
마티치로 거의 한경기에 한골정도는 중거리 득점을 할 정도로 중거리슛이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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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포메가 4222라서 미드필더 2명이서 빌드업도 책임져야해서 마티치 다소 느린발과 패스를 좀 더 보완해줄까 하고 카탈을 먹였습니다. 사실 헌터 카탈 쉐도우 어떤 것을 먹여도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체감은 크게 느리게 느껴지지 않고, 제가 센터백이 일반골카여서 그런지. 센터백보다 공을 더 잘 뺐는 느낌이에요~ | 18.05.23 1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