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섬궤3 결말...4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스포일러]

[리체­]

사실 밀리엄이란 캐릭터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사망하는 부분은 크게 와닿은게 없었는데

메카닉이 나온다면 꼭 나와야하는 제 2형태..진짜 멋지네요

기동자들이 전부 모여 기신 꺼내는 장면도 압권이였고

오스본이 기동자인것도 예상내인지라 기신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검은 공방 애들은 얼굴 상들이 하나같이 임팩트가 없고 4에서 나대다가 끔살당하는 상이라 좀 안타까웠네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결사 사도급인 도미니온 2위 상자사 라이샌더가 너무 약하게 나왔고

4에서 풀려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철혈의 아이들이나 아리안로드..이런 캐릭터들이

굳이 이 뜬금없는 거대한 황혼에 동참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 정도려나요

그외 부분은 토발 올리비에 빛의 검장이 커레이져스와 폭사 당하는거..이거는 시의 지보로 되살릴거같고 카시우스 등장하면 아리안로드도 상대가 안될텐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또 남은 기동자 1명은 과연..??

하여간 섬궤2 이후로 무려 4년을 기다렸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1회차 120시간이 아깝지가 않네요

섬궤4 빨리 나왔으면 싶습니다

[Buzz Effect]

엔딩보고 왜여기서 끝내냐 짜증난다 라고 하신분들이 많아서 어떠길래 그런가 하다가
엔딩을보고 느낀겁니다만
저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히려 섬궤4가 더더욱 기다려지고 섬궤4에서 진행될 스토리를 가상으로 상상할수록 못참겠어서 유튜브나 일판사서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내년3월까지 기다리면서 다시금 내용 복습겸 하궤부터 해볼생각입니다. 섬궤3가 나온지 이제 1달되었는데 1달전 섬궤3실행하고 튜토리얼지나고 교관의상입은 린의모습을 처음볼때의 느낌이상을 섬궤4에서 느낄수있을거같네요

[wooryun]

카시우스가 아리안로드에게 상대 안될껄요 순수 무력은 이제 바람의검성한테도 안되는데.

[히이라기아스카]

안타깝지만 카시우스는 아리안로드에게 상대가 안됩니다.

[리체­]

허걱 그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