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영웅전설의 영자도 모르던 시절에 섬의 궤적이라는 시리즈가 출시될때 게시판이 달아올랏던 적이 있었는데
남들이 이렇게 열광하는걸보니 재미있겠구나 싶어 전작은 안해봐도 다소 괜찮다고 하길래 바로 달려봣습니다.
........ 다른분들은 재미있다고 소감글들이 올라오고 공감하면서 알수없는 외래어가 한동안 지속되었는데.
저한테는 너무도 재미 없었던 게임이였습니다.
" 뭐 이런겜이 다있지?"
" 다른분들은 재미있다고들 하는데 이건 좀... "
원래 영웅전설이 학원물인가? 뭐지 이 개연성없는 흐름은... 캐릭만 뭐이리 많어?? 주인공들 인맥들만 거창하지 볼것도없네?? 라고 이것저것 헐뜯으면서
"궤적 시리즈 1탄은 원래 프롤로그 입니다" 라고 위안삼아 2까지 바로 달려봣지만 최악의 기억만 있었는데
3개월전에 문득 궤적 시리즈가 떠오르면서 그때는 [ 중간 ] 부터 시작해서 궤적 시리즈의 배경과 설정을 몰라 이 작품을 이해 못했었나보다 해서
fc 라는 극 초기 단계부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fc ~ sc 중간 까지는 계속 소개글에 캐릭터가 잠깐 나오고 조직이라는 떡밥만 뿌려대서 진입장벽이 높아(너무 지루해서 하차할번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만
그렇게 tc 까지의 리베르 왕국 스토리를 마치고 바로 제로의 궤적을 진입했습니다.
fc 부터 짜여진 설정과 떡밥들이 제로의 궤적 크로스벨 이야기부터 뿌려지고, 그렇게 무난하게 흐르다가 클라이막스 부분에 영웅전설 팬분들이 왜 열광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그렇게 벽궤 까지 달리면서 반전과 섬궤의 의문의 떡밥들이 아 이렇게 해서 문제가 됫구나 등등 수수깨기들이 풀어지는게 어마어마해서 이렇게 게임에 몰입한것도
오래간만이었습니다.
특히 크로스벨 자치주 스토리는 어느정도 떡밥이 뿌려지기에 복잡해보이지만 여러 조직들이 나오고 동료들의 비밀스로운점들이
하나하나 풀어나가는게 흥미러워서 한동안 달리기만 했습니다. 무었보다 주변국들의 크로스벨 자치주를 xxx 하는 묘사와 인물들의 감정표현은 참 x같은 새끼들이구나라고
공감도 하면서 암튼......
궤적 시리즈가 모두가 공감할수 없겠지만 확실히 남들이 칭찬할만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평점 10점 만점 ]
fc ~ sc [ 5.5 점] 시작입니다!! 라는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넘기자라는 생각박에는..... 기술도 기술력이지만 괜찮기는 했습니다.
제로의 궤적 [ 6.3 점] 클라이막스 까지는 무의미한 부분들이 많아서 높게 주기는 힘들었습니다..
벽의 궤적 [9 점] 전작에 나왓던 짜임세의 운용이나 하나하나 풀어가는 떡밥들이 위에서 말했듯이 좋았습니다. 전작처럼 쓸때없는 부분을 조금 줄여줘서 만족스러웟고요.
섬의 궤적1 [5 점] 위에서 말했듯이 벽궤를 클리어하고 다시 재탕을 해봣지만 변한건 없습니다. 오히려더 벽궤랑 비교하게되면서 깔부분박에는....
섬의 궤적2 [5.5 점] (ㅡㅡ;;) 전투 빼고는 떡밥만 뿌려대고 캐릭만 많치 개연성 없는 몇 설정부분때매 섬궤1이랑은 차이없지만 전투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블영화로 비교하자면 섬궤는 퍼스트 어벤져 의 수난기 같습니다... 이 비유박에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벽의 궤적이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아직 접해보지못한분들중 fc 리베르 왕국부터의 스토리가 진입이 힘들실텐데 정 중간에 하다 포기해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fc sc 주인공 에스텔 오슈아와 xx의 렌 인물에대한 배경지식은 최대한 숙지 하시고 제로의 궤적을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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