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과 고인물급의 금손분들께는 우스운 글입니다..
마이커리어 위주로서 공격때 손이 덜바쁘고 좌우스틱 막 돌려가며 드리블링과 자리쌈 눈치에 머리아플일 없이 득점과 수비...덩크관련 뱃지도 쉽고 안정적인 파포/센터 만드시려는 초보분들께서 참고하시길 바라며 씁니다..
우선 되도않는 경험주저리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본인 스펙...
키 2M12, 무게 118kg, 팔길이 최대에서 두칸 짧은 길이(한칸이였는지...기억이 정확치가;;).
주/포스트, 부/슛창조 파포입니다. 팀:휴스턴.
뱃지와 수치를 비교해 보시면서 슛창조를 슬래싱으로 변경하셔도 좋습니다. 플레이 성향차이 정도...
일단 마커 인겜(난이도 프로)에서는 빡씬겜만 아닌상태에 성미가 좀 덜급하면 매게임 트리플더블일 정도로 공격이나 패싱면에서 두루두루 편하고 안정적입니다.
스펙은 케릭생성시에 키,몸무게,팔길이 각 단계별로 셋팅할때 한계수치키+뱃지특성 봐가시면서 번거로워도 수시로 변화주며 각기 비교해보시면 더 좋고
편한 수치의 셋팅을 가지실수 있을겁니다.
센터의 경우도 롤특성과 키때문에 스피드가 느릴뿐이지 공격방식은 비슷할꺼라 참고하셔요..
인게임(마이커리어)..
어시의 경우는...
2쿼터 시작때즘 다득점하셨거나 지속적으로 포스트 에서 시도하셨을때, 골밑 페인트존에서 자리잡고 드리블치기 시작하면 수비가 적극적으로 변하며 본인에게 더블로 붙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시작위치만 잘잡고 꼬시듯이 땡기면 근처 두명포함 셋이 달라붙을 경우도 연출될때가 있습니다.
혹, 안붙더라도 살짝 어그로 끌듯이 볼잡고 마커맨을 몸으로 밀고 들어갈때 혹시나 3초룰 주의하고..
들어갈까말까하는 느낌으로 위치를 흐트리면 즉시 알아서 붙어줍니다.
그때 마크맨이 빈 우리편에게 패싱만하면 어시스트 득입니다.
타이밍이 늦으면 더블수비에 애워쌓이는 상황에 무리하게 스핀돌다가 루즈볼..무빙슛때 블락..스틸 당하기 쉽습니다.. 수비수와 스치면 무조건 루즈볼..
그러기 이전에 우리편이 반대로 오픈상태가 되니 그때 빠르게 패스하심 됩니다.
또는 부지런히 드리블치면서 틈을 노려도 좋지만
이건 또 반대로 스틸당하기 쉽상에 그만큼 손과 눈이 바뻐짐으로 패스..
리바운드는 자리싸움이 시작될 혼전의 타이밍때 도저히 먼저 자리를 못잡겠다 싶으면 그 상대를 반칙키 활용해서 살짝 밀어버려 뺏거나 박스아웃때 밀어붙혀서 빠져나오거나 미리 예측하면 쉽게 따내더군요. 림에 볼이 튕길때 미친듯이 뛰어들어가며 리바키 눌러줘도 상대보다 잘 따는편입니다. 아님 슛키로 풋백을 시도해도 제법 잘 때려넣습니다.
키와 팔길이가 길어서 자리만 조금 잘잡으면 상대적으로 같이떠도 꽤 유리한편이고 포지션특성상 센터가 먼저들 박스아웃,자리쌈을 하고있는 중이라 그사이에 스피드로 파고들어 자리잡아도 주워먹기 좋습니다.
반칙키는 타이밍이 안맞거나 볼을 든 상대에게 쓰면 무조건 반칙휘슬 부니 장단점이 있는 모션이고 그닥 필요를 못느꼈네요.
블락이나 스틸도 전작보다 쉬워서 나름 재미도 보는 편이구요. 팔길이가 길다보니...
그리핀이나 데이비스(갈매기 눈썹)같이 완전체에 가까운 상대는 공/수 양면으로 엄청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타팀 평균적으로 상대 마커맨들이 조금 작거나 포스트수비가 약하고 팔이 짧기때문에 스핀무빙이나 공략도 쉬운편입니다.
공격은 포스트스핀이나 무빙에서는 상대적으로 포스트수비가 좋은 마커맨이 아닌한 거의 무적이구요.
돌파 드리블링과 포스트업무빙 전환도 빠르고 조금 안정적이라 공격시 순간적인 선택도 편합니다.
스크린 잘 활용하시면 미스매치도 노릴수있구요.
테이크오버시엔 스핀 신세계가 휙~ 펼쳐집니다.
테잌오버 수치는 수비실수 파울만안하면 편하고 쉽게 잘쌓입니다.
스핀으로 돌아들어가고서 덩크도 심심치않게할수 있으니 무자비/포스터라이져 뱃지작도 잘되는 편이구요.
포스트스핀 돌다가 밀려서 도저히 안될것 같으면 스핀말고 포스트 스탭이나 홉슛등으로 까다로운슛/티어드롭퍼 뱃지도 같이 작업 가능해집니다.
스핀때는 위치를 골바깥 먼거리나 아웃라인근처에서 바로 시도하지마시고, 스핀 돌고나서 골대까지 온볼로 한두걸음에 닿을수있을 정도의 공간을 벌어준다는 생각으로 힘을써서 마커맨을 밀어주고 자리잡았다싶을때 시도하심 됩니다.
안그러면 돌다가 라인아웃되거나 돌았다해도 골대백보드 뒤에 위치가 잡혀 덩크는 못하게 되지요.
훈련등을 통해서 몇번 하시다봄 감잡히십니다.
레이업과 포스트수치가 높을수록 포스트관련 슛성공률도 높아지며 눈치타이밍만 잘읽으시면 직격앨리웁도 때려넣을 수 있구요.
이번작 특성상 골밑드라이브 스탭 페인트모션 시도때 마커수비가 잘속거나 적극적으로 들이대다 파울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엔드원도 심심치않게 받구요.
중거리관련 투자하면 골밑과 중거리 둘다 노릴수도있구요..
다른 특성도 다들 좋겠지만 공수양면 안정적으로 재미볼수있는 롤이라 여겨집니다.
애매한건 파크에서 유저들과 할때일텐데...
골밑에서 득점, 어그로끌다가 우리편이 슛자리 이동시에 패스뿌리는등으로 해볼만하지만 락다운디펜더나 방어위주 빅맨을 만나면 극상성처럼 애매해집니다.
지금은 초반이니 별무리는 없지만 해당빅맨들의 뱃지가 상향되면 될수록 붙을때 포스트 공격관련 뱃지들이 무효화로 벗겨져서 바쁘게 움직이거나 손이 바뻐질지도..
중장거리슛관련 뱃지등에 투자가 덜 된 상태라면 더 난감해지겠지요...퓨어계열 슈터보단 수치상으로 외곽이나 중거리 뱃지가 더 약하니 그닥 매력도 없고..
드리블로 뚫기도 쉽지않고 골밑에서는 아차하다가애워쌓이기 쉽상일테고...
리바나 어시 패스만 하게될지도 모릅니다.
마이커리어 위주라 파크는 많이 안해서 잘 모를지도..
추가: 주/방어 부/리바 처럼 수비형센터,포워드로 했다가 공격에서 답답했고..퓨어슈터 스트레치도 했지만 이번작은 저만그런지 도통 슛게이지 타이밍이 헷갈리기만해서 그냥 공/수 양쪽모두 적당히 안정적으로 만족하려고 만들어 즐기고 있습니다.
만약..지금처럼 블락,스틸이 안되도록 패치가 되면..
수비는 애매한 타입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공격만큼은 쉽고 편하며 덩크도 쉽고 골밑에서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많이할수있어서 질리지도 않습니다.
드리블로 치고들어가 수비수붙혀 컨텍덩크 때려박는 호쾌함은 없으나 팀작전이나 동료들과 나름 조화가 좋고 꽤 안정적인 만능타입이라 여겨집니다.
파포나 센터로 득점과 어시를 안정적으로 하시고 싶으면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듯해서 주제넘게 글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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