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D로 회귀했던 메트로이드의 최신작이자, 리메이크 작인 메트로이드 사무르 리턴즈를 클리어하였습니다.
GBA판을 생각하며 조건에 따른 클리어 특전이 있을줄 알았습니다만... 그런거 전혀 없습는거 같습니다...
노컨티뉴라던가, 타임어택이라던가..
-- 에리어 맵 ------------------------------------------------------------------------------------------------------------------------------------------
맵은 총8+1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보스전은 중복빼고 7~8마리 정도 되던거 같습니다.
아래는 사실.. 뭐로 막혀있는지가 표시가 안되서 별 필요없겠지만... 여하튼 지도입니다. 에리어3만 좀 가라고 나머지는 다 맞을겁니다.
-- 겔러리 10+1장 -------------------------------------------------------------------------------------------------------------------------------------------
클리어 특전은... 하드모드와 갤러리 사진 10+1장 오픈이 다인것 같습니다. 아미보를 이용한 퓨전모드 오픈은... 아미보 전용일듯하네요..
사실 있는지도 모르다 클리어 후 본거라서 확실하지 않지만, 10%마다 한장씩 열리고 100%때 마지막 한장 열리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뭐.. 분위기상 프리퀄 이야긴거 같은데.. 뭐.. 음성이나 텍스트가 전혀 없는지라.. 감성만 느낌고 갑니다. (어? 근데 10장인데? 한장은 안찍었나?!)
사실 지도 채우기는 사무스의 기초능력으로 어렵진 않겠으나, 몇몇개의 숨겨진 아이템은 유투브 공략을 찾아서 했습니다.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건, 모프볼상태로 '벽'에 붙어서 '파워봄' 을 사용하면, 직선으로 쭉 날아가더군요. (이..이런걸 어떻게 알어!!)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100% 콜랙션 가이드 링크)
보스공략도 안보는 편이 재미있기야 하겠지만... 늙어서 그런지.. 쉽게 쉽게 가자는 마음에... 역시 유투브 공략을 찾아서 했습니다...
비기같은건 별로 없고, 보스 패턴만 참고하는 영상입니다.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보스 공략 가이드 링크)
그래도 심심할까봐 몇자 적자면, 알파 메트로이드와 감마 메트로이드는 기본적으로 돌진시 반격기로 핵을 가격하지만, 화염이나, 전기가아닌 일반 상태로 공중을 날고 있을 시 핵을 얼음차지샷으로 얼려서 행동을 느리게 할수 있습니다.
어라치너스
본작을 플레이하면서, 처음으로 찾아온 시련이였는데.. 이 시점에선 사무스가 허접하므로.. 로켓을 아낌없이 쏘면서 반복학습하다보면 깰수도(?) 있습니다. 좀 돌아가는 길이지만, 보스전에 베리어슈트를 얻은 다음 싸우면 조금 더 수월할지도 모릅니다. 전 없이 싸웠어서.. 그리고 저도 영상보고면서 이 글쓰면서 알았는데.. 보스가 공모드로 돌진 시에 봄으로 다운시킬수 있나봅니다... (이..이런 좋은 수가 있었다니!!)
제타 메트로이드
카운터 공격이 있고, 벽에서 공격시에는 사진과 같이 등짝에서 붉은 빛이 나는곳을 와이어로 끌어당겨 떨어트릴수도 있습니다.
오메가 메트로이드
카운더공격 있고, 기본적으로 공략이랄께 없는.. 반복학습만이 살길이나.. 저렇게 꼬리를 들고 있을땐 가랑이 사이를 모프볼 상태로 지나갈수 있습니다.
디거노트...
이놈은 총체적난국입니다. 죽고 죽고 죽으면서 유다희양과 많이 만나다보면 깰수 있습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또 영상을 찾아보니, 중간에 청소기로 흡입할땐 스파이더볼로 버틸수가 있고!, 맨마지막 헤드에 폭탄3발 맞추는 것도 시간느려지게 해서 한번에 3발 맞출수도 있네요.. 제..젠장!!!!!!!!!
퀸메트로이드
이것도 기본적으로 유다희양의 은사로 깨야하지만, 중간에 카운터 성공후 와이어로 머리를 잡아 당기면, 다운되는데, 그때 모프볼 상태로 입으로 들어가, (체내에선 데미지를 받으므로 라이트닝 아머상태로 가야함) 파워봄을 3회 사용하면 클리어 됩니다.
남은 진보스는 여지까지 버텨온 유저의 능력이라면 아주! 쉽게!!!!!!!!!!!!!!!!!!!!!!!!!!! 깰수 있습니다
(물론 전 수없이 많은 컨티뉴로 클리어했지만..)
3DS의 버튼들이 고장나면서 부터... 반년정도 게임을 전혀 안했었다보니.. 본작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라치너스 처음 싸웠을땐 정말이지 피를 토했습니다...) 클리어하면 할수록 스테이지는 쉬워지는 반면.. 보스들이 쓸데 없이 어려워저서.. 이건.. 깨야하는건가 말아야하나 싶은 생각속에서 어째든 클리어하게 되었군요.
그렇게 어렵게 찾아온 클리어 뒤는... 별거 없는 특전과 늦은밤 피곤... 그리고 얼마 안남은 출근시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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