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마리우가 나온다고 해서...
싱글 친선경기에서 월드올스타, 유럽올스타로 한 게임 해봤습니다.
(스팀판인데 패치를 해서 실명, 페이스 다 나오더군요~)
전 월드올스타... 원톱으로 호마리우 놓고 플레이했습니다.
현재 호날두, 카바니 공격수로 사용하고 후반이나 연장에 즐라탄 쓰고 있는데...
호마리우.. 박스 안의 여우인데 쓰루 찔러주면 잘 따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널티지역 안에서 살짝 재끼고 슛...... ㅎㅎㅎ
조금만게 빨빨 거리면서 뛰어댕기며 얍삽하게 골 잘 넣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그동안 사용해오던 공격수들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호마리우를 플레이하면서 위닝이 게임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라탄은 즐라탄처럼 골 넣고... 호마리우는 호마리우처럼 골 넣고.... 날두와 컨받은 갓바니는 워낙 사기캐라서 ㅋㅋㅋㅋ
지난 엘클 이벤트에 실망하고 봉인해놓은 지피로 이번 이벤트 질러볼까..... 생각도 듭니다.
(마클은 이번 작까지만 하기로 결정했다는.... ^^;;)
175명 나올텐데..... 아직 메시가 없기에 메시 등 검은 공 나오는 것 보고(메시는 분명 나올 것 같다는)..... 올인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마클 현질유도 꼼수 짠돌이 이벤트는 정말 실망스럽지만...
선수 구현은 정말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어쨋든....... 호마리우 체감은 나쁘지 않고..... 이벤트 다뽑기는 이벤트 나오는 것 보고 결정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