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토템제대 하나 만들고 나머지 제대 두개로도 여유로웠는데 오늘은 급 빡세져서 힘들었네요 ㅠ
제대1: 대장갑부대...지만 운빨로 먹고 놈
오늘은 잡몹전/보스전 모두 AR이 강세인 지역이라 빼고도 싶었지만 하필 편성 건담이랑 정규군이 등장한데다. 거기다 우세인형을 최대한 챙기다 보니 MG가 폭망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넣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넣고보니 건담은 한번도 안나오고 정규군은 딱 두번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발요정도 실업자 신세였습니다. 망했어요...
제대2: 전천후 만능제대(장갑전 예외)
모두 강력한 인형들이고 스타는 야시경+옵티컬이 가능해서 주간전에서도 성능 하락 체감은 없었네요. 결국 로델레로/철댕이/야간전 전천후로 굴렀습니다.
제대3: 토템 혼종제대
우세인형이 죄다 이 꼴이다 보니 탱도 부실, 딜도 부실... 결국 남은 두자리를 그나마 야간딜링이 되는 소프모드+유탄로또용 섬광슴지로 골라서 이런 해괴한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성능은 안습해도 의외로 철댕이+철혈슴지병+철혈AR병 조합은 박격포나 AGS지원 받으면 할 만 하더라고요. 썩어도 샷건이라고 우사스가 탱을 하는 동안 움뀨가 섬광으로 예쁘게 모아놓고 솦모가 광역딜 넣는 식으로 깰 수 있었습니다.
한줄평) 인생도 챙기고 옆동네 게임들도 챙기느라 직무유기한 못난 지휘관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