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난이도 이야기도 많이나오고 해서..
그냥 소전을 재미있게 즐기는 유저로서 한번 적어봅니다.
제가 잘했다거나 저처럼 해야한다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주절주절로 봐주셨음 해요.
작년 9월 30일에 시작해서.. 좀 하다보니 헌팅레빗 시작해서 겨우겨우 엘펠트 얻고..
설렁설렁하다가 저체온증 열려서..
3지 게이저 밭 통과 아키텍트10번잡기를 못깨서 못깨나 하다가..
마지막날 공수요정이 떠서 부랴부랴 4스킬 찍고 그걸로 아키텍트 때려잡고 히든 참가상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딥다이브..
생각보다 쉽게 쉽게 클리어가 되더군요.. 2-4랑 3-4는 그래도 좀 지옥같았지만..ㅋㅋㅋ(운빨이...ㅠ.ㅜ)
그래서 딥다이브 히든 허수미궁을 해보게 되고.. 요약공략 두개정도 읽고 시작했습니다.
발단은 여기부터..ㅋ
제대가 나름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탱커도 모자르고..철갑탄도 강화가 안되어있고..5성탄통도 모자르고..
6제대가 나올락 말락...
그래서 어찌어찌 6제대 2더미 만들어서 4트를 해봤습니다만 공략 미숙지에 이해를 제대로 못한탓인지..
실수도 계속나오고.. 시간도 지령도 없어진 마지막날 최후로 한트 더해서... 이정도면 50%는 되겠지.. 전장은 안되도..
라는 생각에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현실은..
.... 51% ..
점수차이가 워낙 치열해서 50퍼 컷이 전투 한두번 차이로 갈릴지경이었던 딥다 히든이었습니다.
솔직히 좀 벙찌긴 하더군요.. 그때 조금만더 준비했으면.. 인형 두세개만 더 키웠으면.. 탄통만 풀강했으면.. 별생각이 다들더군요.
그리고 곧 특이점이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말벌집의 위용도 보고..
카구팔도 없고 전장 쓸일이 있을까 싶긴 했지만 이번 히든은 전장컷 안으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출퇴근 왕복 2시간 전철이랑 집에와서 1~2시간 정도 매일 소전을 할수있었고. 주말에는 뭐 별일없으면 하는거고..
그렇게 꾸역꾸역인형키우고...뭐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딥다 끝났을때 인형 육성상황..
그리고 현재 특이점 히든까지 2번 돌아본 인형 상황입니다.
일단 말벌집은
퍼센트로 봐서는 한번 더해봐야겠습니다. 50만점 목표로 한번 더 해볼 생각입니다.
아직 그래도 1주일 넘게 남았는데.. 대형이벤트이니만큼.. 능력껏 재미있게 즐겨보는게 좋지 않을까..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
물론 저도 상자에서 아직 샷팔이랑 이유식은 안나오네요 ㅎㅎㅎㅎ
그럼.. 주절주절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퇴근해서 히든갈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소모시간이 길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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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히든 시간이 넘 길어서 만만찮습니다..ㅋ | 18.04.17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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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장비전선은 이런거다..하는 이벤트인듯 합니다.. 장비 육성차이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 18.04.17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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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때 3-4지를 마김 1시간전에 열어서 히든 구경도 못해본경험이 ㅎㅎㅎ 서너번은 해봐야 결과를 좀 낼수 있을것 같긴 하더라구요.. | 18.04.17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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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판 대충하고 마지막으로 각잡고 하고 있었는데 막턴될 쯤에 타임오버. 기록은 없어지고 저 멀리... 최고 점수였는데... | 18.04.17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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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 시간있으니까요..ㅎ | 18.04.17 16: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