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유저가 게임 관련 이슈로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다 받아주는것도 모자라
자기 선에서 k7 일러는 다시 쓰지 않을것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어버림으로서 화재를 완전진압해 버렸죠
근데 따지고보면 저 k7 일러레를 고용한 사람이 다름아닌 판타니아 자신어었거든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어제의 그 선언은 자신이 일러레를 잘못 고용했다는 걸 소전 서버 전체에 알려버린 꼴이 되어버렸던 거에요
조금만 삐딱하게 생각해도, 본인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가 될수 있었던 사안이었어요
그런데도 본인 자존심보다는, 게임의 미래를 위해 잘못된 것을 완전히 바로잡는 것을, 그것도 신속하게 선택한 그 결단력이 대단하네요.
그리고 그 누구도 부사장 일러레 선구안에 대한 지적을 하지 않음으로서, 부사장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려주고 있고요.
옆동네 '그 게임' 개발자가 순간의 자존심인지, 아니면 무슨 귀신이 씌었는지 알수도 없을 해괴한 방법으로 사건을 다루는걸 보니
새삼 어제의 빠른 대처가 더 빛나보이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잘해서 어엿한 중견 개발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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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힘들다고 웨이보에 글 올렸다죠. 최근 연이은 사건들로 맘고생이 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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