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판은 안해봐서 천천히 2-1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1. 전투 밸런스가 엉망 (1, 2 둘다 1~3장 밸런스가 정신이 나가버림, 그나마 중후반엔 안정화됨)
2.스킬 밸런스가 엉망 (1, 2 둘다)
3. '1'은 리메이크하면서 왜 2의 시스템을 안가져왔나?? (대표적으로 전직, 블러드팜, 강화, UI 등등 너무 지적할 거리가 많음)
4. 스토리도 그리 좋은건 아님
5. BGM은 참 좋은듯
전투 부분은 뭐 그냥 저냥 넘어갈만합니다.
초반엔 이지로 해서 넘어가고, 이후에는 노말로 해도 효율적인 스킬만 골라서 뽑아버리면 되니까요.
그런데 스토리 부분
- 2: 1 추가스토리를 위한 프롤로그나 다름없고 사실상 사이드 스토리, 프리퀄 정도.
- 1: 마지막 개뜬금없는 히카리 여신화와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는 허탈할 지경
- 1 추가스토리: 2를 플레이해서 츠우, 인어가 만난건 기쁘지만, 여전히 엔딩은 '우리들의 싸움은 지상부터다!!'
전투부분 좀만 더 신경쓰고, 종반부 스토리를 좀 더 매끄럽게 풀어갔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래저래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네요
그래도 거의 한달 동안 그럭저럭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BGM이 참 좋은데 한정판에 있는 OST를 못구하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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