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youtu.be/NRcmtPVxrBU
2편의 "■■미션"노래도 훌륭하고 매스 이펙트 메인 음악도 좋지만....
매스이펙트 3편 망할 꼬맹이를 만나기 직전...(말아먹기 몇분전..)
앤더슨과 셰퍼드가 시타델에 앉아 지구를 바라보며 나누는 대화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죠...
참고로 전 진짜 눈물 났습니다.
1편부터 2편..그리고 3편에 이르기까지...
앤더슨은 마치 셰퍼드에게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자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셰퍼드 편이었으며 아낌없는 조언과 힘을 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 앤더슨이 셰퍼드에 던진 한마디가 진짜 남자의 가슴에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You did good, son. You did good. I'm proud of you....."
안드로메다에서는 앤더슨과 같은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존재가 없는거 같아 좀 아쉽더군요.
알렉이 그러한 존재가 될수도 있었지만 뭐...아쉽게도 일찌기 퇴장하셨으니...ㅠㅠ
앤더슨과 셰퍼드의 유대관계가 저는 정말 좋았거든요...ㅠㅠ
이번 작품에서도 패스파인더와 그러한 유대관계를 가지게 될 이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굳이 말하면...쌍둥이들 서로 그러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뭐랄까 선배이자 인생을 조금더 살아본 이들에게서 나오는 그러한 경험과 포옹력이 부족할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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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셰퍼드를 지지해줬죠...아..진짜 이런 상관을 만나야합니다..ㅠㅠ | 17.03.29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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