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으면서 읽어보세용~ 출처. https://youtu.be/XUeQ0Ew_Wh0
7. Firts Contact War
카론의 매스 릴레이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식민지를 확장해 나가는 인류가 최초로 외계종족과 조우한 사건이자 무력충돌이다.
인류의 마구잡이식 매스 릴레이 개방은 시타델 종족 내에서도 일종의 금기하 하던 규칙으로 이러한 규칙은 라크나이 전쟁 이후 시타델이 범죄시 하던 행위였다.
시타델은 정체불명의 종족이 은하계 변방에서 이러한 행위를 하고있는것을 발견하고.
평화유지 차원에서 튜리안의 함대를 급파.
튜리안 함대는 사방팔방으로 매스 릴레이를 열어젖히고 다니는 정체모를 종족을 발견. 이에 대해 저지활동을 시작.
이 과정에서 수척의 탐사대가 격추. 잔존 탐사대를 추적한 끝에 정체모를 종족의 모성이라 추측되는 곳을 발견.
튜리안의 막강한 함대로 궤도 방어 함대를 섬멸하고 행성을 점령한다.
이 행성이 바로 인류의 영토인 "샹시" 행성이었고. 튜리안은 자신들이 격멸한 함대가 인류의 전체 전력일 거라라고 판단 더이상의 진격을 중단한다.
시타델 종족이자 튜리안 입장에서는 규칙에 의거한 정당한 평화 유지 이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전투종족" 인류에게 있어서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었다.
시스템 얼라이언스는 이를 인류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으로 간주하고 이에 분노하여 카스타니 드레셔 제독이 이끄는 제1함대가 샹시 탈환을 위하여...
악튜러스 우주기지에서 출항.
샹시를 점령하고 있던 튜리안 함대와 격돌. 튜리안 함대를 말그대로 싹 쓸어버린다.
이에 튜리안 측은 크게 당황하게 되는데...이 정체모를 은하 변방의 종족이 생각보다 강하고 엄청난 군사력을 지녔다는것을 깨닫고 튜리안 전 함대를 소집하기에 이른다.
인류 역시 위기감을 느껴 인류 내에서도 전쟁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튜리안도 마찬가지로 전면전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때 시타델 의회가 개입.
생각보다 강한 새로운 종족의 발견에 마찬가지로 강한 군사력을 지닌 튜리안과 충돌할시엔 양쪽 모두 큰 피해를 입을것과 또다시 대규모 전쟁을 원치않은 시타델 의회는...
양군을 중재하여 충돌을 중단시키고 인류에게는 시타델에 대사관을 설립을 허락하게 된다.
이 최초의 조우 전쟁으로 불리우게 되는 무력충돌은 기간 짧고 사상자도 튜리안과 인류 양측 역시 수백명에 불과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서 인류는 자신들 외에도
은하계에 문명이 존재하고 이들이 시타델 의회라는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덕에 지구의 시스템얼라이언스는 하나의 통합세력으로 보다 굳건히 뭉치게된다.
또한 시타델 종족은 이 "인류"라는 종족이 매우 호전적이며 수년간 평화유지군 역할을 해온 튜리안과 전 종족 차원의 전쟁을 벌일 배짱이 있다는것과 그것이 가능하다는것을..
각인 시키게 된다.
당시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 사이에서는 튜리안과 잠재적인 라이벌의식의 단초가 되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은 인물들이 훝날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그중에는...
훝날 서버루스라 불리우는 극단적인 외계세력 배척 집단의 수장인 "일루시브 맨" 그리고 매스 이펙트 1편의 악역인 세런 아테리우스가 있다.
8. 2172CE 세퍼드가 얼라이언스에 현역 입대.
2183CE 인류와 튜리안이 시타델 의회의 후원으로 각 종족 최고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한팀을 이루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
이 프로젝트로 인해 전설로 불리우는 불멸의 함정 프로토타입 스텔스 시스템을 갖춘 프리깃 SSV 노르망디가 완성.
SSV 노르망디의 최초의 함장으로 데이빗 앤더슨이 내정되며 셰퍼드 소령은 부함장으로 내정된다.
9. 매스 이펙트
2183CE 이든 프라임 전쟁 (* 매스이펙트1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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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드로메다로 인해 매스 이펙트 자체를 처음 접하시는 유저분들 위해서 일단 3부작 이전의 이야기들과 역사적으로 큰 사건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많은 자료들은 주로 위키에서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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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시 매팩1 할때는 몰랐는데...3부작 하면서 나중에 눈치 챘습니다 ㅋㅋㅋㅋ 저걸 몰랏다니 ㅋ | 17.03.28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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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써먹는..."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제력" 이라는것이 얼추 맞는거 같네요 ㅎㅎ | 17.03.28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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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최강캐는 항상 정오각형 스탯........... mmo에선 망캐지만.............. | 17.03.28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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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의회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의원들의 성향이 너무 보수적이랄까. 아집이 똘똘 뭉쳐진 사람들로만 구성되서, 합리적 의심에다가 정황적 근거 까지 있었던 매펙 1편에서의 게스 공격을 게임 프롤로그 단계에서부터 계속 셰퍼드가 경고했는데도 '같잖은 인류들의 엉뚱한 망상' 정도로 치부했죠. 나중에 실질적 증거가 나왔는데도 또 딴소리하다가 결국 시타델에 직접 공격을 받아버리는 사태까지 온거고요. 게스 공격 받는 도중에 인간 함대가 반쪽이 되는 피해를 입고 겨우 막아줬더니 2편 3편에서도 셰퍼드 말은 x구멍으로만 듣는 것인지 게스 공격 배후에 리퍼가 있다고 해도 진지하게 듣질 않죠. | 17.03.29 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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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도 그랬고, 3편도 그랬죠. 자기들이 짱짱맨인데 어디 이제 겨우 초광속항행 흉내 조금 낼 뿐인 인류가 애들 동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를 믿고 있으니 귀엽네 ㅋ, 하다가 진짜 리퍼 오니까 다들 자기 종족 행성 망하기 직전이라고 갓퍼드님, 살려줏메... (근데 이건 인간도 똑같은듯) 여튼 이런거 보면 분명 최초의 조우 당시에도 의회 사람들은 또 직접 보지도 않았으면서 대충 예상해서 튜리안보고 처리해라고 던져줬을거고 튜리안도 마찬가지로 대충 잘 처리하고 의회 한자리 해먹어야지 하다가 인간한테 발린 거죠. 그러다가 수틀리니까 그때서야 의화가 허겁지겁 제3자 코스프레하면서 일방적인 중재역할. | 17.03.29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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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셰퍼드와 엔더슨이 의회가 그러한 행동에 대해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었던거 같은데 셰퍼드는 의회의 행동에 굉장히 불만을 표하고 화를 낼때 엔더슨 한마디 해주죠. "그들은 그저 두려운것이라고." | 17.03.29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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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이 그나마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주인공인 패스파인더가 실질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주인공이라서 Tann같은 캐릭터한테도 갑질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갑질하면서 파워헝그리 된 녀석들에겐 그대로 갚아주는게 최고. | 17.03.29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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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안은 조우전쟁 시점 때 이미 평의회 의석을 차지하고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 17.03.29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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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의석을 가지고 있었군요. 그랬다면 의석 얻으려고 환장한 상태도 아니었다는 거고, 우리 튜리안의 힘을 보여줄때닷 하다가 깨갱이라는 건데. | 17.03.29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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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월적인 면보단 원칙을 과할정도로 지키는 튜리안이 본인 잣대를 무작정 처음 본 종족인 인간에게 적용시킨 게 원인인 것 같은데요. 본문에서 나왔듯이 라크나이 전쟁 때문에 피똥싼 경험이 있는 시타델 권역 종족들은 매스릴레이를 맘대로 열어제끼고 다니는 행동을 엄격히 금지한 상황이었는데 웬 듣보 종족이 나타나 매스릴레이를 여기저기 가동시키고 다니니까 식겁했겠죠 그러니 대화도 안통하는 상대인 인간을 무작정 제압부터 하려 한 것인데 인간들 인구와 세력이 샹시에 국한된 수준이라 오판해서 샹시 점령후 격퇴당한 거고요 | 17.03.29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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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학생님이 정확하게 집으셨습니다. 과거 라크나이 전쟁으로 인해 너무나도 쓰디 쓴 경험을 치룬 시타델 의회였거든요. 특히나 군국주의라고 해야하나요? 그러한 성향이 강한 튜리안들로서도 자신들의 임무를 다했을 뿐이죠. 다만 튜리안들이 실수한건 평범학생님이 말씀하셨다시피...인류를 너무 얕봤다는것이네요 ㅎ | 17.03.29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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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빠르게 그들이 말하는 불법행위(인간들에게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를 근절시키고자 일단 선빵을 날리고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 시키려 했다는 건데, 그 기저에 우월감이 깔려있지 않을 수 있을까요. | 17.03.30 08: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