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레벨50] 호라이즌 제로던 엔딩 소감 ( 스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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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나긴했는데 왜 엔딩이 왜 이렇게 미적지근한지.. 그냥 여운의 맛을 살려두려는 것 같네요 아니면 DLC나 2탄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줄런지..

2. 에일로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고함을 잃지 않더군요... 목소리 덕분인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 그 자체..

3. 실버위드 갑옷을 얻기 위한 동력전지 5개는 인터넷에 올라온 공략 안보면 도저히 그냥은 알수 없는 수준이네요... 그래도 게임 스토리를 거의다 진행한 후에야만 얻을수 있는 것은 제대로 잘 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얻어버리면 난이도 붕괴가 올테니까요

4. 최종보스가 생각보다 밋밋하네요.. 어렵긴 어려운데.... 저는 데쓰브링어 말고 하데쓰 본체가 나와서 싸우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5. 몬헌같이 무기나 방어구가 훨씬더 더양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6. 스킬은 트리랄게 없더군요... 단지 무엇을 먼저 찍느냐 차이일뿐 렙 50되니까 3개인가 빼고 다 채워지는 사태가;;

7. 얼음 슬링 + 폭발 슬링 은 보스전에서 거의 무적이네요.. 활이 필요 없는;...

8. 보통 난이도로 했는데 컨트롤 심하게 모자라는 저도 무난하게 잘한거 봐서는 난이도 조절이 매우 잘된 게임이라고 봅니다

9. 2회차 요소가 없고 커럽터나 데쓰브링어를 원하는 만큼 못잡는건 매우 아쉽네요 ..( 마지막 미션까지 꼭 가야만 가능한; )

* 총평 :  갓겜 까지는 아니고.. 매우 잘만든 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적어도 올해한 게임중에는 장르불문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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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커럽터는 이벤트성 몹이였네요

[고로숭나무]

저도 하데스전은 좀 아쉬웠음

[카니고로께]

ㅇㅇ 하데스 허망.. 목소리만 소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