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구요.
우선 장점은
1. 닥소, 블본과는 또 다른느낌의 호쾌한 타격감과 효과
2. 스킬 트리 및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콤보
3. 블본, 닥소 보다 많이 나오는 예쁜 여캐들(?)
정도 였구요.
단점은..
1.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몹/지도 재탕 삼탕..
2. 난해한 맵구성: 다크소울1,2도 꽤 난해했지만 3편과 블본은 복잡하더라도 명확한 구분이 되는 오브젝트등의 요소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서 적어도 거기가 거기같은 느낌은 안들었죠. 아무래도 프롬은 몇년간의 노하우가 쌓였을테니 이해는 됩니다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3. 파밍요소: 이건 많은분들께는 장점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디아블로식의 노가다를 싫어하는지라.. 닥소에서 쐐기석 모아서 강화하는것도 어찌보면 파밍이지만, 심플하기도 하고 갠적으로 이 시스템이 더 맘에 드네요.
총평: 플레이 초기에는 굉장히 맘에 들었고 아주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만.. 계속되는 재탕으로 금방 흥미를 잃고 게임 켜는걸 꺼려지게 되더군요..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걸까요? 디아블로도 요즘엔 만렙 달때까지는 굉장히 지겹지만 만렙달고나선 꽤 재밌어지니 더 해보긴 할 생각이지만, 데몬즈 소울부터 다크소울1,2,3, 블본, 솔트 앤 생츄어리까지 다 굉장히 재밌게 했던 입장에서 소울류 게임이 이렇게 금방 흥미가 식은거에 조금 많이 당황스러운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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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착각했네요. 누에가 아니라 지네(오오무카데?)까지 진행했습니다. 여기도 초반인건 마찬가지겠지만 벌써부터도 재탕이 심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 17.03.11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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