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그네를 도움을 받으시려는 분들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하이&하이요]

안녕하세요 . 저도 이제 인왕을 즐긴지 5개월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잔이 뭔지도 모르고 나그네가 뭔지도 몰랐을때. 어려운 맵 , 몹 만나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ㅠ

소울류 게임이라는 것이 게이머의 정신을 파괴해서 소울류 게임이라 하는구나 깨달은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게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낀건 제가 잔받치면 와주셨던  나그네분들의 도움 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찬란한(?) 데미지와 컨트롤이 무간지옥을 완료 해야 한다라는 목표도 있었고 빨리 등반완료하고 도움받은 만큼

이게임에 악에 바쳐 하시는 분들께 조금의 시원함(?)을 드리는것이 즐거움이라.

똥손이긴 하지만 평일 하루에 4시간정도 나그네를 하고 있는데요. 주말에는 6~8시간정도.

나그네를 하다보면 안타까운 상황이 있습니다.

1. 제가 열심히 뚜드려 패서 딸피 남았을때 원한이 얼마나 깊으셨는지 저놈은 내손으로 끝장낸다 라는 생각에 돌격하셨다가 한칼에 운명하시는 분들

2. 물컹이 맵에서 달리기 하시다가 익사 하시는분들 가끔씩 보면 넓은 곳은 걸으시고 좁은길을 왜 뛰시는지.. 물구멍 있는지 확인하시면서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3 일도를 사용하다보니 역량으로 사용할 타이밍에 활 총 난타 지원으로 반격타이밍 방어(?)해 주시는분들.

4. 마왕런길과 구미호 맵에서 보스전에서 나오는 시네마틱신  다 보시는분들. 이건 처음하시는분들 입장에서는 이해를 합니다만 나중에 혼자하실때도 무한관람 가능하십니다. 

   나그네와 함께 하실때는 건너뛰기를 눌러주시는 센스.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은 나그네분들과 데미지 차이를 감안하시더라도 나그네 분들의 공격패턴을 반복적으로 보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실것입니다.  

고회차로 갈수록 요괴형 몹과 인간형 몹에 대한 무기의 공격방법을 보시면서 궁금하신건 이곳에 문의하시면서 인상깊었던 테크닉을 혼자 하실때 반복적으로 손에

익히시는게 어떤가 싶고요.

 나그네를 어시스트 해 주시고 싶으실때는 

1. 나그네가 싸움하는 곳에서 조금 멀리서 지켜봐 주십시요. 백투가 불여일견입니다.

2. 왕몹이 나왔을때 전투 시작과 동시에 극금 지둔을 살포시 쏴주시는것 만 해도 많은 도움이됩니다.

3. 이한몸 함께 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잔몹중 만만해 보이는 몹 하나 잡아 열심히 싸워주시고 만약 본인한테 몰려온다 하시면 일단 런하십시요.. 

   만약 포위 상태로로 도망이 힘드실때는  스크모를 걸고 포위망을 뚫으시는걸 목표로 하셔서 소중한 생명 보호 해주십시요.

다들 득템 잘하시고, 광렙,  원하는 목표까지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서 가십시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달콤한바람]

아무래도 초보시절 기억을 떠올리면 나그네님 고생하시는거 조금이라도 힘이 되드릴라고 거들다 즉사하고.ㅋㅋㅋ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면.. 괜히 기분나빠하실까봐.. 괜히 나대다 죽고... ㅋㅋㅋ
이런글 한번 쭈욱 읽어보고 나그네 소환하면 도움 많이 될거 같습니다.

[Mok. L]

무덤일일이 건드리는 분도 있지요.... 저도 아직멀었지만 조금실력이 되시는분은 적극적으로 보스를 공격하는데 공격할 틈을 엿보다 맞고 낙사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가장 웃겼던건 마왕런 스테이지에서 잘못해서 뛰어내린 곳이 낭떠러지여서 낙사했는데 저를 불러주신 분도 같이 뛰어내려서 낙사한 적이 있었는데 혼자 많이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재밌는 유저들도 계시니 재밌게 하는 경우도 많네요.

[루리웹-9807677618]

그래서 저는 나그네 소환시 꼭 주작을 수호령으로~ㅎㅎ

[tonyatomni]

안타까운 상황 1부터 4까지 뜨끔하지 않은 항목이 없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무간옥에서 다른 분들은 나그네 잘 오시던데 저는 한 번도 안 오시네요...

[필도기]

친구 도와주려하다가 잘못들어가서 모르는 사람한테 나그네로 가게 되었는데
저보다 먼저 돌진하셔서 산화하시던걸요.

소환하신분 : 끄아아악!
저: "저....저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