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인왕. 이런류의 게임이 처음입니다만 재미나게 즐겼고 즐기고 있습니다.
아재의 반열에 들은지 오래인지라. 똥손을 탓하며. 런던탑이후 일본에 들어오면서부터 누워다니기 시작했죠.
특히 원령귀를 처음 만나고나서의 그 충격과 공포. 그때쯤 마루치님의 공략을 보게 되었고. 간신히 클리어. 그리고 히노엔마에 가서는... 후...
그리고 중반에 가며 이클리피아님을 알게된 후. 후로는 세부 공략도 참고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이클리피아님, 마루치님)
강자의길까지 진행하며 레벨별 노가딩은 딱히 하지 않았기에. (또한 이클리피아님의 저렙 마왕런 공략 영상)을 보고 힘을 얻어서.
조금 이른 렙인 180-90렙대에 마왕런을 준비 해두고 잠들었는데.(지난 목요일). 출근해서 보니 패치가 되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렌선을 뽑고...
외로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반복적인 마왕런의 지겨움이란.. 후... 첨에는 허무한 낙사 낙명도 수차례했지만. 나중에는 기계적으로 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주말 양일 약속이 있었음에 불구, 오늘 새벽 지겨움을 딛고 만렙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ㅠ_ㅠ
달성 후 바로 2회차 여왕의눈을 클리어 했는데. 1회차에 나름 고생했던것에 불구. 2회차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더군요.
(지둔부, 수라부, 이런것들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음양술 즉시 사용 오의특성은 진짜 사기 같아요...)
먼가 레벨링을 3-400정도까지만 할껄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그건 추후에 다시 조절하기로 하고. 일단은 당분간 템을 맞추며 무쌍도 좀 해보려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략에 힘써주시는 여러 굇수분들. 특히나 이클리피아님 감사드립니다. 이클님 아니었으면 아재는 손을 놓았을겁니다...
그리고 이제 질문들이 좀 있습니다....
1. 어느 분 공략 영상에서 본 적이 있는데 투구인데, 빨간 코쟁이 탈 모양의 투구(코가 길어요)는 무엇이며. 취득 방법을 아시는분 있으신지요?
(제가 취향이 좀 독특해서 그 투구를 꼭 착용해보고 픈데 진행하면서는 본적이 없어서요..)
2. 게시판을 보면 무기 옵션을 계승하고 하시던데, 계승항목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퀘스트를 빼먹은 것인지 아직 대장간 등지에 봐도 계승이라는 항목은 없더라구요...)
3. 새벽에 만렙 달성하자마자, 전에 히노엔마에게 고생하던 생각이 나서 바로 나그네가 되어 히노엔마로부터 유져분 몇분께 탈출시켜드렸는데.
나그네를 하는 입장에서는 클리어를 해드렸다는 어떤 보람(?)이외에 어떤 이득이 또 있을까요?
(먼가 클리어시 경치 등의 항목이 나오긴하던데, 이건 크게 의미가 없어보여서...)
그럼. 즐겜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덧붙여 (주관적으로) 3대 악랄했던 길.
1. 히노엔마.전 마지막 신사 찾기.(공략 미리 볼것을..)
2. 우미보즈 맵, 등불켜기.(이건 그냥 공략보시기 추천.)
3. 마왕런의 지겨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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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3.27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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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재인지라 저녁접속 가능한데 아이디 알려주심 친추 걸겠습니다^^ 아 일단 해당무기의 숙련도를 풀로 해야하는군요! 당분간 나그네 생활좀 할까 합니다ㅎㅎ 즐겜되세요 | 17.03.27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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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이 부럽네유.. ㅠ.ㅜ 프슨아뒤는 쪽지로 드릴께유.. | 17.03.27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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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저녁-밤시간에 문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3.27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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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설녀가 있었군요ㅋㅋㅋ 공감합니다! | 17.03.27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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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주말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ㅠ_ㅠ 업무의 연장선느낌.; | 17.03.27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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