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가 니벨룽의 보관이더라구요. 이런게 또 있네 하면서 자기 전 봤더니 세시간이 훌쩍…
암야왕국의 레온이 주인공인데, 보다보니 몰입해서 괜히 히어로즈에서도 키워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레온은 전 없어서… 금세 시들었습니다만
히로인 포지션같은 여카무이도 그렇고… 가신인 제로나 오딘도 그렇고… 괜히 정감이 생기는 ㅎㅎ
시리즈 총망라하는 히어로즈가 그런 점이 좋은 거 같네요. 유튜브 겜하는거나 원작 관련매체 보다가 뽕 차올라서(?) 괜히 히어로즈에서 막 5성 올려주고…
그러다가 으악 괜히했나 싶기도하고…
아무래도 파엠의 거의 모든 시리즈의 캐릭터가 모여있으니깐요, 원작은 엔딩보면 끝이지만, 히어로즈는 진행형이니까. 더 이 캐릭터랑 놀 수 있네? 하는 느낌??
여러모로 욕많이 먹는 파엠히입니다만, 그래도 추억거리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실로 오면 딱히 할 것이 없습니다만 ㅜㅜ 여…연전이나 한번 붙여서 뛰어줄까…
곧 새로운 스토리가 열리면, 연전 트라이얼 19 20? 인가 10연전이 또 생기겠네요 그걸 공략하는 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까진 오브나 깨작깨작 굴리면서 편하게 겜해야겠네요
두서가 매우 없는 글이 되버렸군요; 말그대로 잡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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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에코즈에서 저도 최종장까지 잘 썼었죠 ㅎㅎ 근데 연성해도 적색 중갑을 잡기 힘든 정도인가요..?! 공격력이 낮아서 그런가... 뭔가 최근 유검 성인 덕에 그래도 좀 나아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실용성은 낮을지 몰라도 그냥 밀어주고픈 캐릭이 있다면 끝이 없는 온라인겜에서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 18.08.19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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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저는 파엠히가 첫 모바일 게임이었거든요. 그래서 타 모바일게임 상황은 잘 모르는데 운이 좋은 거였을까요 ㅎㅎㅎ 여튼 뭐 파엠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불만도 없지는 않지만요 ^^;;;;; | 18.08.19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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