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썼던 글의 연장선이고,
아직은 실현 불가능한 가정글이긴 합니다.
(스킬이 안나와서)
다만 매우 중요한 조건이 갖춰졌고
최근에 저 스킬류를 자주 밀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 머지않은날 실현이 될 수도 있어보여서 써봤습니다.
혹시 저번 글이 필요하시면 참고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ireemblem&no=6053)
지난번에 쓸 때까지는 지휘류와 연휴류(Link)가 거의 대등했고
단독 3지휘가 가능한 티아매트가 있는 지휘류가 조금 더 유리해보였는데
이번 전승루키나의 등장으로 판도가 꽤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전승루키나의 전용보조스킬 미래안은
자리바꾸기(이레카에, Swap) + 질풍신뢰(1회 한정) 이고
B스킬 연휴류는 자리바꾸기 등이 발동할 때에 상대방에 2지휘를 걸어주는 스킬이라
각각 다른 옵션의 연휴를 전승루키나와 에이리크 양쪽에 달아주고
전승루키나를 이용하면 양쪽에 서로간의 지휘가 걸리게 됩니다.
전승루키나는
ㅇ 저런 버프를 턴낭비없이 걸어줄 수 있으면서
-> 동시에 본인도 버프를 받아온다
ㅇ 에이리크/루키나 모두 위치잡는데도 많이 유리하고
-> 윗 링크글에 나왔던 지적인 공황류 피하기가 좀 쉬워진다
ㅇ 디폴트C스킬(원거리경계)로 간접계 방어지원도 되고
(원반+니가와 스타일로 에이리크를 쓴다면 C보행의 강격을 달아주면 좋을 듯)ㅇ 캐릭성향도 완전다른 유닛(직/간접) (적/청)
라는 장점이 있어서
둘을 묶어서 활용하면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는 스킬이 공수(스미아), 수마(신부사나키) 2종류만 나와있어서
3지휘까지가 한계이긴 합니다.
그래도 공속은 워낙 OP니 늦게나올 수는 있어보이지만속마 정도는 금방 나올수도 있어보입니다.
이렇게되면 스킬칸의 낭비없이 4지휘를 주고받는게 가능해집니다.
(깡스탯은 현존 최고인 클스리즈보다도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큰 단점은
연휴가 부자스킬, 고급 재료라는 점이 되겠네요 ㅠ
한정사나키는 말할 것도 없고
스미아 역시 4성까진 안떨어질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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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말씀대로 지휘가 꽤 보급되고 연휴와 공모 등 연계스킬들이 등장하면서 +6 효과를 볼 기회가 늘어난만큼 시너지효과 역시 효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안은 어떻게 쓰든 참 OP인 스킬같습니다. | 18.08.06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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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거기서 홍보를 해주기도 했었었군요 ㅋ 개인적으론 이제 이동스킬+ 같은게 나오면서 이동스킬을 걸면 부가효과가 붙는 상위보조 스킬(4성개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언급하신대로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있네요.. ㅠ | 18.08.06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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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얻으셨다는 소식보고 안타깝더군요 ㅠ 별로라고 하시는 분도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유용한 스킬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글에 썼듯 공격범위와 커버범위도 매우 넓어지고 아군 멤버들 위치조정 역할에도 적절히 쓸 수 있으며 구원이나 연휴같은 B스킬들과 시너지를 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이런 기술이 보조스킬이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A나 B칸을 잡아먹어도 달아줄만할텐데 별 부담이 없는 보조스킬칸에 장비할 수 있다는 것이.. | 18.08.09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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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럼 op보조 스킬에 op 스러운 A랑 B를 달아서 사기 유닛이 가능하다 이말이시군 | 18.08.09 0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