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죠?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고 ㅋㅋㅋ
그말이 맞긴 맞네요. 투수만 교체해도 게임이 이렇게 쾌적해질 줄을 누가 알았겠나요...
뭐, 티어가 높은 타자들만 선보여도 이기긴 이기지만 상대방 점수가 먹히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요소를 이 게임에서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네요.
그만큼 이 게임을 했을 때 투수의 방어 옵션은 진짜 필수요소 중의 필수인거 같습니다.
물론, 투수가 100% 이기게 해주는 보장은 없지만 게임 자체의 요소들을 보면 여태까지 용과 같이 시리즈의 배팅센터, 시나다 타츠오의 초감각 동네 배팅 어나더 드라마 등
갖가지의 요소가 다 들어가서 여기서 정점을 찍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여담으로 시나다가 나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결국엔 안나오고 완전 벙찌게 만들었지만 이 미니게임이 용과 같이 6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할 줄 몰랐네요.
메인 미니게임이 클랜전일 줄 알았는데 결국 야구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웃지못할 사례라니...
저는 캐치볼이나 배팅만 할 줄 알았지 실제 스포츠에서 보던 야구를 게임으로 하질 않아서 감이 안잡혀서 걱정했는데 용 5의 시나다의 배팅 모드보다 더 재밌네요.
딱 하나 결점이라면 역시 한글........이...
개인적으로 용과 같이 6도 VITA판으로 나왔으면 이 모드가 진짜 적극적으로 반영되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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