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대 슈로대 중 신선했던 연출 뭐 있나요?

[바실 로마첸코]

1차Z 건담마크2의 플라잉아머 돌격.

벤치 멤버의 아군 자코 기체, 혹은 1군 멤버의 군소 기체쯤으로 치부됐던 건담마크2에 필살기를, 그 것도 여태까지 쓸모 없는 합체 기체쯤으로 치부되던 보조기체를 무장으로 소환하여 연출로써 활용해주는 필살기를 달아줬다는 점이 무척 참신했습니다.

전투씬 자체도 굉장히 매끄럽고 잘 뽑혔고요.

물론 중후반만 가도 딜링이 안 되는 초중반 짤짤이 기체였긴 했지만, 워낙 멋져서 애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Plague doctor]

전 1차 Z의 더블 하켄 꼽겠습니다
지대지 공대지 공대공 공대지 무려 4개의 배리에이션

[佐久間リチュア]

2차Z 뉴건담 올레인지어택.

[제로 알파]

뉴건담의 최종기는 핀판넬이란 틀을 깨준 기술이었죠

[레렐]

2차z 뉴건담 핀판넬

[쿠킹소위]

2차z 아리오스 건담 이요
진짜 역동적인 움직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나즈마 킥]

신뢰..

[+웬즈데이+]

1차z 마징가팀이요

[신드래곤네이처]

다이라이오의 '신뢰'만큼의 제 입에서 우와~할 연출은 아직도 보지 못했네요.
BGM도 잘 어울렸구요.

[루리웹-0812853348]

궁극!게슈펜스트 킥! 이요

[다크데몬즈소울]

1차 z 리가지 연속공격도 화끈했죠. 막투처럼 당연히 갑판청소역으로 치부하던 기체였는데 상당히 공이 들어가 있었죠.

[zerang]

제목은 신선한(아마도 참신하다는 의미에서) 연출을 묻고 있는데 다들 그냥 자기 좋아하는 연출 얘기하는 느낌 ㅋㅋ

신선했던 거라 하면 알파외전에서 발시오네 근접공격 빗나가는 연출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귀여워서 일부러 한 번씩 빗나가게 공격했었더랬죠.

[zerang]

그리고 MX였나, 뉴건담 빔샤벨 공격하기 전에 더미 사출시켜서 교란하는 거요.

[데스사이즈헤]

2차 알파 건담 시작 1호기요. 지금 보면야 당연하게 보이겠지만 당시 처음 나왔을 때 부스터 전개하면서 자리 잡고 빔라이플 쏘는 연출이 혁명적이었습니다.

[비밀병기]

알파에서 아스트라나간 인피니티실린더 정말놀랬음 악마를 연상시키더군요

[맛있는밥]

보스보롯트...

[RuneThanatos]

쿠로가네 5인중이랑 동방불패이려나요.
머신이 아닌 육체로 공격하는 연출은 항상 인상깊어요

[봄까치]

1차Z의 리가지. 연출이 어마어마했죠

[rkddlf]

라이징 메테오 메테오를 소환 하는게 아니라 차버려서 적기체를 메테오로 떨구는 연출 신선했음

[A·A·A]

UX 사코미즈 + 에이솝 합체기 피니시로 나오는 벚꽃 연출이요

[칠흑의천사]

알파에서 관절이 움직였을때가 갑

[Ainn]

ogs 알트아이젠 리볼빙 스테이크요. 타격감도 좋았고 마지막에 탄창가는게 굿굿.

[계집이좋아]

저는 z,z2에서 지상과 공중 두가지 버전 공격모션이 다른게 크으 윙제로 트윈버스터라이플같은 근데 그 이후부터 없어진ㅠ

[도야지村]

대충 기억나는건

1차알파 1화 기체들의 움직임 (감동 ㅠ)
알파외전 트버라 컷인과 연출
MX 디제의 모든 연출들
1차Z 플라잉아머, 리가지 연속공격
2차Z 뉴건담 최종기+피니쉬
OG외전 폴카 최종기 바로 아래 기술
2차OG 용권참함도
V 슈퍼계 주인공 최종기

정도네요.

[레오나르트]

신선했던건 역시 더블오 퀀터의 기술들?

애초에 원작에서 퀀터가 전투씬은 없고 후딱 날아가서 외계인들이랑 대화한게 전부인데,
이걸 가지고 퀀터 세븐소드라던지 등등 만든거 보면 상상력이 풍부한거 같음...

[버틸수가 없다]

ogs 첫 pv r1의 t링크너클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phantoam]

알파외전의 자붕글 연출. ...그저 슈퍼태XV가 외견을 베낀 것만 알고 있었는데 정작 연출 보고 나니 이게 이런 로봇만화였어? 라고 벙쪘었죠.

[jinjung456]

이상하게 브레인파워드의 차크라 익스텐션이 그렇게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