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로 적으려다가 글로 적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아래 인사이드포워드 글 적었던 사람인데요
말씀해주신것처럼 4321 포메로 한 다음에 테스트 해봤는데
이게 역시나 안 먹히더라구요 , 오히려 LF RF 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중앙 밀집형으로 가 버리는게 큰 문제였어요
특히 수비라인 압박 = Press line 을 해버리면 , 마치 스트라이커가 있을곳한 법까지 서서 대기하더군요 ㅇㅇ;;;;;
그런데 , 제가 예전에 피파16할때 이탈리아 국가대표감독 팀전술 건드릴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LF RF 를 각각 LW RW 의 중간사이에 맞춰서 포메를 지정해줫는데 = 선수얼굴에 (X) 버튼 누르고 커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위치 지정하는 그거
그때 지오빈코 와 쟈케리니를 와이드한 CF로 썻던 경험을 살려서 이번에 그렇게 해보니
그제서야 호날두가 확! 살아나버렸네요 ㅎㅎ;;
덧글로 적으려다가 글로 적는 이유는 이 부분 때문인데요
결국 포메이션보다는 개인역할 INTRUCTION 이 컴의 경기AI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고
그 다음에는 포메이션상의 선수커서 위치가 중요한 영향을 받는것 같네요
물론 다른분들 대부분이 피파를 얼티를 하거나 직접 팀 조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다지 신경 안쓰실거 같지만
저처럼 컴 AI를 활용하는 게임방식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 개인역할과 선수커서위치 를 손보면 많이 좋을거 같아서 적아봤어요
보통 433 포메로 하면 LW와 RW가 저 멀리 와이드하게 퍼져있는데
이거를 A버튼 눌러서 커서위치를 최대한 중앙에 끌어다놓고 , 역할은 LW로 지정한다음
그 다음에 이제 컷인사이드 , 소극적인수비 , 비하인드 지정해놓으면
진짜 귀신같이 중앙미드진에서 공 잡자마자 바로 와이드-센터 사이라인에서 겁나게 질주하면서 스루패스받는 호날두가 크~~~~ 감격이네요 진짜
이거 해결하려고 정말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 이제야 해결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