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 비해 일러스트들의 퀄리티도 좋아지고, 1처럼 하나의 기준 루트에서 틀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개별스토리들로 구성되있는건 좋았지만 도청이라던지 너무 허무맹랑한 얘기들이 많아서 솔직히 1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져
몇몇시나리오는 그냥 제대로 읽지도 않고 넘겨버렸네요.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는지는 몰라도 공포던 괴기던 공감에 좀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전작의 좀비 시나리오라던가 이런것도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일지몰라도 시나리오가 나름 빈틈없었다고 느끼는데,
이건 뭐 너무하네요 거의 모든 시나리오가 공감도 전혀 안가고 와닿지도 않는 산으로 가는 시나리오였던것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차이인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전작보다 개그코드가 많아 그래도 웃으며 한것같습니다.
차기작이 언제 나올지 모르고 7월경에 하야리가미 시리즈들이 우선 먼저 나올듯한데 나오면 또 즐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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