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친구랑 떠들던 와중에 나왔던 테마군 이야기

[수준김피카츄]

그 뭐시냐

고전 게임인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사용해서 실로 악마적인... 운영을 하는 글을 보고 친구랑 수다떨던 도중에

그러고보니 유희왕에는 이런 테마파크 스러운 테마가 없네? 하던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만약 나온다면 이런 저런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삼은 몬스터를 자신 필드 위에 와르르 꺼내놔서

자신 필드를 일종의 테마 파크로 만드는 컨셉의 카드군이 나오면 또 재밌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듀얼 적 재미로도 덱 빌드를 쌓는 걸 재미삼아 하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이런식으로 자신의 필드를 자신만의 뭔가로 꾸민다 라는 컨셉의 카드군이

하나 정도 나와도 꽤 먹히겠다 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치만 친구가 말하길 결국 그 테마도 현실적으로 덱을 짜게 되면 서치 요원(예를 들면 관람차)만 3장 필드 위에 나열되는

관람차만 가득한 놀이공원이 될 거란 뼈아픈 지적이 나오기도..

[경Y]

친구분의 현안에 감탄하고 갑니다 친구분을 콘마이로!

[수준김피카츄]

그 녀석이 콘마이에 입사해서 카드를 만들면 기계족 테마만 발매되게 될 겁니다 아마.

[경Y]

그럼 더욱더 좋군요!!!(사이버를 비롯한 기계족 유저)

[우사밍 샤크]

링크가 공원입구로 하고
링크방향으로 놀이공원 건설(몹 소환)하는 그런거면 독특한 느낌이겠군요

[초코맛니트]

다른 00(카드군 이름)의 종류 개수당 추가 효과를 얻는 느낌이면 느낌도 살리고 괜찮을것 같은데

[루리웹-7490105494]

상대 몬스터를 손님으로 맞이하여(컨트롤 권한을 받아서) 컨트롤을 빼았을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