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여러 분들이 얘기하시는 것 처럼 하노이의 기사단 스토리가 이번달 안으로 끝내기엔 촉박하다는데에 공감합니다.
마지막하고 예고만 봤는지라 42화를 다시 봤는데 유사쿠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 뒤에 나오는 뜬금없는 코우가미 부자 연출은 좀 찜찜하더군요
여러 번 지적한 것 처럼 코우가미 키요시 박사는 악인이 맞아요. 그런데 이름에 성(聖)자가 들어가여서인가 성자 급의 연출을...
리볼버는 자기 아버지의 희생에 감동(?)하고 자기 아버지 심장 박동수 체크하면서 듀얼하다가
아버지 결국 사망하니까 듀얼 할 이유가 없으니 강제 종료시키겠다고 무승부 만들어버리고 현실로 먼저 로그아웃
정상적으로 여유있게 풀었으면 50화 언저리에 끝났어야 하는데 한달 늦게 방영했지, 또 1년 분량 스토리 맞추겠다고 3월 안에 딱 잘라 끝내버립니다.
트위터 타임라인 반응 보고있는데 코우가미 부자 악역 미화 아니냐는 반응이 좀 나와서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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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처럼 어설프게 악역미화 하는 모습 나오면 또 부들거릴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흐름만 보면 리볼버는 주변 사람들을 다 잃고 자기 혼자만 살아남을 것 같네요 | 18.03.07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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