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같은 덱을 다른 나라판으로 2개를 만드신 분도 있으신가요?

[지나가던굴렁쇠]

이전에는 덱은 무조건 한글판 아니면 일본판 통일로 하나만 짜는 걸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일본판으로 짜는 덱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사실상 대부분 한글판으로 짜긴 하지만요.

그런데 최근에 트릭스터덱을 짜다가 들게 된 생각인데

트릭스터덱은 한번 한글판 덱과 일본판 덱을 각각 하나씩 짜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본에 자주 들르거나 하는건 아닌데도 말이죠.

어째서냐고 묻는다면 사실 저로서도 답변하기 어려운게, '그냥 그렇게 짜보고 싶어서'가 이유라서요.

혹시 다른 분들 중에서도 서로 다른 두 언어로 같은 덱을 짜보신 분 계신가요?

[사와리네코]

일판 나올때 일단 짜고, 나중에 공인대회에 들고나가고 싶어지면 한판을 짜는 식으로 해서 3종류 덱이 2개국적으로 있습니다.

[수준김피카츄]

예전 정룡 마도 시절에 공인 대회를 나가기 위해서 한판 마돌체를 다시 맞춘 적이 있었죠.
그 이후로 한글판 소스는 처분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