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오리카] 용암 대마신 라바 가르강튀아

[스트로베리 시드]

상대 몬스터를 처묵처묵하는 몬스터들,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 메가플릿 그리고 라바 골렘을 보다가 만들어낸 끔찍한 혼종(...) 몬스터 되겠습니다.

라바 골렘으로 우선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처묵처묵한 뒤, 그 라바 골렘과 다른 몬스터 둘을 또 처묵처묵하여 라바 가르강튀아로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는 대미지도 2000으로 증가했고, 한술 더 떠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 소환을 봉쇄하는 충격적인 효과까지 겸비! 그야말로 상대 몬스터 라인을 완벽하게 허물고, 추가 소환까지 막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몬스터 되겠습니다.

라바 골렘보다도 더 강한 공격력 4000의 몬스터인지라, 상대가 이 몬스터로 전투를 해온다면 일반 라바 골렘보다도 훨씬 더 위험하지만, 일반 라바 골렘 대처법과 마찬가지로 공격을 봉쇄하거나 강탈장 등으로 다시 엑덱으로 튕겨내버린다던가.. 그런 식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세뇌해제 등으로 컨트롤을 다시 뺏어와 공격력 4000의 몬스터로 두들겨 팰 수 있는 것도 동일.

릴리스 등을 하는 것에도 제한이 없기에, 혹여나 상대가 초 고레벨 의식 소환을 해버리는데 써먹으면 또 낭패긴 하지만... 의식 소환이 몬스터의 대량 전개와 얼마나 친할지는 의문이라 걱정 없을 듯 합니다. (...)

[Photon]

밸런스 조정을 한다면 3번 효과로 '이 카드가 있는 필드를 기준으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는 전부 무효화된다.' 이런게 필요할지도..?

[스트로베리 시드]

맨 처음엔 아예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를 넣어서, 상대에게 정말 무지막지한 신의 카드를 쥐어주는 식으로 생각도 해봤답니다. (...)

[Photon]

레벨 4 2장 꺼내면 공격력 5000짜리 튀어나오는 환경에서 솔직히 그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수준김피카츄]

그 몬스터의 공격명은 가르강 파이어다, 목청껏 외쳐보라고.

[스트로베리 시드]

죠노우치 파이어!

[호리두스-루리웹]

대애애애애애단한 카드지만 이걸 쓰려고 융합을 서치하긴 애매하니 자주 쓰이진 못하겠군요. 그래도 골치아픈 녀석이긴 합니다
사족이지만 이미지는 뭘 쓰셨나요, 출처 문제도 그렇지만은 그 이빨이 초록색이니까 기묘하네

[스트로베리 시드]

뭐, 일단 융합은 필요 없는 녀석이긴 합니다.
이미지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라바 골렘입죠.

[체스터 안느]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4장은 있어야 하겠군요.

[체스터 안느]

근데 그래도 뭔가 매력적이네요. 나중에 팬픽에 이 카드를 써도 되나요?

[스트로베리 시드]

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