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룡... EMEm... 십이수... 그들은 참으로 지독하게 살아남았죠.

[윈☆타이론]

정룡은 말할 것도 없고, EMEm은 덱의 주축인 히구루미와 데미지 저글러가 금지를 먹었어도 EM룡검사라는 이름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았었죠.

그리고 십이수도 파괴수 및 소환수랑 짝짜꿍해서 이 듀얼판을 휩쓸었고 말이죠.

그리고 지금은 스파이럴이 그 뒤를 이어 대 첩보 듀얼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파이럴의 등장으로 인해 자신의 덱도 완전히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드론이 덱을 조작하고 댄디랑 터프니스, 더블 헬릭스가 그것을 이용해서 필드를 스파이럴 카드들로 꽉꽉 채워넣으니까요.

하여튼 역대 티어 테마들이 1티어를 먹었던 것은 다 뛰어난 전개력과 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드래군포럼]

정말 이상하단 말이죠. 2~3년 전까지만 해도 정룡은 넘볼 수 없는 사기였는데, EMEm, 룡검사 등의 등장, 작년에는 십이수가 악의 손아귀를 뻗쳐왔고 올해는 링크와 신 마룰로 조금 잠잠해지겠다싶은 찰나에 스파이럴...... 에이잇! 인플레 신경 안 쓰냐, 코나미!

[에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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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 모든 것을 설명하는 마법의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