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니 덴드로비움
이름 그대로 GP-03D 덴드로비움을 미니사이즈로 흉내내 봤습니다.
그런데 일웹쪽 뒤져보면 훨씬 더 덴드로비움 다운 작품들이 많아서 명함을 내밀수가 없네요.
2. 트리니티 당고 볼
최고로 추악한 건프라를 만들어보자! 라는 목표를 갖고 제작한 삼색경단 컨셉의 볼 기체입니다.
빌더즈 파츠로 잔뜩 추가한 간이 매뉴퓰레이터가 조작키 하나로 일제히 움직이다면 훨씬 징그러운 움직임이 가능했겠지만...
3. ULTRA 건담
일본의 고전 특촬물 '울트라맨'을 재해석한 코믹스 ULTRAMAN에는 아이언맨 슈츠처럼 디자인된 울트라맨 강화슈츠가 등장합니다.
이 건프라는 그 ULTRAMAN의 강화슈츠를 모티브로 울트라맨 같이 생긴 건프라를 만들어보겠다고 노력해본 결과입니다.
(카바칼리 헤드 파츠가 열일해주고 있습니다)
4. 케로케로 채리옷
기체 자체는 건브3 구매 초창기에 제작되었습니다만, 자잘한 빌더즈 파츠의 사이즈 밸런스만 미세조정해서 완성시켰습니다.
5. 루나틱 바니
보시다시피 바니 걸입니다.
태양로는 모에 컨셉 기체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6. Mobile Shit Gundamn
퍼스트건담을 최대한 촌스럽고 흉물스럽게 만들어보자! 라는 컨셉의 기체입니다.
이름도 건담의 영어 제목 패러디입니다.
7. 초룡기동 드래곤 카이저
아무리 기다려도 반다이남코에서 트라이온3 DLC파츠를 내주지 않기에 만들어버린 용자로봇 건담입니다.
최초 제작 당시에는 더블제타 성분이 좀더 적었지만, 이래저래 뜯어봐도 역시 더블제타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7. 냥탱크
IFS유닛을 헤드파츠에 달고서 이래저래 돌려보다가 퍼뜩 떠오른 아이디어가 발단이 돼서 만들었습니다.
8. 쿠마네이터
동물 컨셉으로도 흉물스러운 건프라를 만들수 없을까 이래저래 연구한 끝에 제작된 물건입니다.
절반쯤 기계로 개조되다 만듯한 모습이 컨셉을 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