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 에오르제아 카페 방문 후기 입니다.ㅎ
글을 잘 못쓰지만 그냥 후기라서 적어봅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아니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예약이 만석으로 차서 못갈까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바로 가기 전날 오사카에서 트위터를 보니 10/8일날 1인석 1자리가 비었더라구요.. 다른 여행지를 다 제쳐두고
이건 무조건 가야된다 싶어서 일정 다 미루고 오전 9시부터 가서 11시까지 기다렸는데요.. 다행히 1인석 티켓을 구매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전 잡 코스트는 받질 못했네요.. 앞사람들 다 주길래 저도 이거 달라고 해야지 하려다가 .. 안주는게 맞더군요.. 점성술사 받고 싶었는데..
카페 입구에서 대기 하며 찍은 첫 샷입니다.
이건 당일 예약자에게만 주는 대기표 번호입니다. 총 2인석 3개와 1인석 1개가 있었는데.. 하아.. 진짜 커플이 너무 많아서 .. 부러웠네요..
그리고 이후에 태블릿을 주는데 이걸로 메뉴를 고르고 볼 수 있었는데요. 메뉴는 가장 마지막에 올리겠습니다.
입장할 때 준 골드소서 티켓입니다. 3등은 무슨 뱃지 같은거였고. 2등도 뭐 좀 커다란거 있는데 천으로.. 잘 모르겠네요..
1등은 케이크 였습니다.
이런 케이크 였는데.. 저는 1인석 테이블에 앉았는데
제 옆에 계신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일본 여성분이 1등을 하셔서 받으셨어요.
근데 이게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서.. 다른분들 게시글 봤을 때는 보통 토벌 할 파티를 구해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1등 하신분도 다 같이 나눠 먹자고 하셔서 저도 조각을 먹었는데 굉장히 달고 맛있었어요.
1등 상품을 이렇게 나눠가지니 1등이 별로 안좋게 보이긴 했는데,
카페에서 다른걸로 또 제공을 해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 두개는 제가 시킨 음식입니다. 둘다 맛있긴 맛있는데요.. 사진만 보고도 아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치즈에 수프에..
저렇게 먹으니 속이 아주 니글니글 거리더라구요.. 거기에 더불어 한가지가 더를 더욱더 속을 안좋게 만드는게 있었으니..
나나모 여왕의 음료 입니다.
저 왕관 보이시나요.. 전 저게 먹는 건줄 알았는데........씹으니..
종이처럼 씹히더군요.. 그냥 박스류 뜯어서 만든거 같은거..?
좀 그런 느낌이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 밑에는 그리고 전부 우유 입니다.....
이 세개 콤보로 더 먹지도 못하겠고.. 속이 아주 안좋아지더라구요... 다시 가면 절대 이런 메뉴는 한개만
먹어야 될거 같아요... 저 수프에는 빵도 같이 시킬건지 일단 물어보는데.. 전 도저히 빵 까지는 무리여서.. 저것만 먹었습니다.
빵 들어가면 추가 요금 내야 합니다.
잡 코스트 입니다., 코스트라고 부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전 저기서 점성술사가 받고 싶었는데 못받았습니다 ㅠ.. 너무 이뻐보이지 않나요..??
이후 사진들은 제가 뭔가 조절해서 올리려니까 잘 안되네요.. 그냥 풀샷으로 올릴게요.. 사진이 너무 크긴 하지만.. 카페내에 있던 인형, 장식품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ㅎㅎ
아래는 제가 받은 코스트(?) 들..
여행 중 에오르제아 카페를 다녀왔던게 너무 좋았네요.. 다음엔 도쿄에 있는 곳도 가 볼 생각입니다.
길고 허접한 사진들과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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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본어 하나도 몰라요.. | 17.10.09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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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는 잘 모르겠구요.. 아마 제 생각으로는 그곳은 에오르제아 카페가 아닌 스퀘어 에닉스 카페 같습니다.. 우메다 지나다니다 본적이 있거든요. 에오르제아 카페는 도톤보리에 있었습니다.ㅎ 4층이었어요. 장소가 좁은것도 많고.. 굿즈도 얼마 없긴 한건 같은거 같았네요.. | 17.10.22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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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 맞고 | 17.10.22 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