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트마작도 끝나서 여유롭게 팁글 작성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기회가 되어서 한 번 작성해 보아요.
오랜 시간 즐기신 유저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이 들지만 신규-중수분들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해 봅니다.
(정말 베이스적인 팁은 알테마에 '초보가 해야할 일' 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시고 의문이 가는 부분은 의견 많이 주셔요. 저도 아직 잘 모르는게 많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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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탱+딜+힐의 파티구성
비기너분들이 처음에 착각하시는 것 하나가 이른바 별이 많은 캐릭을 많이 뽑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별이 많은 캐릭은 스탯이나 스킬 상으로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유닛들이 탱이나 딜, 힐쪽으로 치우쳐 나왔다면 (딜3 또는 탱3 등) 그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월드맵 퀘스트를 깰 때는 사실 5성 한계 캐릭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5성태생의 6성 딜캐릭이 많으면 거침없는 화력으로 쉽게 밀 수 있지만 이후에 컨텐츠에는 취약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수준의 무기 및 어빌을 얻을 수 있는 강림이나 이벤트 퀘스트는 딜캐릭 만으로 클리어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트마가 잘 된 올란두 할배 3명 등은 길가급을 엘레체로 원턴킬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 갓할배)
딜캐릭은 기본적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고급 컨텐츠의 보스의 딜을 버티지 못합니다. 이에 힐캐릭 또는 보조캐릭으로 이를 강화하고 전투지속력을 늘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결국 탱+딜+힐의 밸런스 조합으로 파티를 꾸리는게 향후 고급 컨텐츠 클리어에 훨씬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예를 들면 파티구성을 4딜 + 1힐로 하는 것보다는 1탱+2딜+1보조+1힐 같이 밸런스적으로 꾸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국은 각성 및 장비 수급에 있어서도 자신의 주력팟을 기준으로 할 것이어서 전체적 밸런스를 갖춘 파티를 먼저 각성시키고 이후 추가적인 딜캐릭, 힐캐릭 등을 육성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천하는 캐릭은
탱캐릭 : 빛의전사, 세실, 빌헬름, 스노우, 라스라
딜캐릭 : 올란두(올란도, 올랜드 아닙니다...), 티더, 아이린 (통칭 3대장) / 3대장급이 아니더라도 프리오닐(어빌 각성), 발프레아, 라이트닝 등
힐캐릭 : 티리스(최고존엄) > 렘 > 레휘아
보조캐릭 : 류크, 마리 ,민휘리아
마딜캐릭 : 어둠피나, 물가피나, 트랜스티나, 엑스데스
정도입니다.
이들중에 최소 3명은 뽑고 리세마라를 종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 캐릭의 특성은 이후 필요하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 류크(배낭)
무슨 캐릭 하나를 가지고 항을 만드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류크는 그 정도의 가치를 가진 캐릭입니다.
대부분의 신규분들은 류크의 저력을 잘 느끼실 수 없을 것입니다. 딜도 아니고 힐도 애매하고 보조기를 쓰려면 1턴을 조합으로 그냥 낭비해야되고...
얘를 넣느니 딜을 하나 더 넣는게 낫겠다고 생각하심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월드맵을 다 깨고 나면 류크가 얼마나 완소인지 알게됩니다.
하이메가버스올은 보조스킬 중에 손꼽히는 명스킬입니다. 전속성 내성 40%업에 뎀감 30%까지 가져서 빠질데가 없습니다.
그 중 전속성 내성 40% 업이 핵심입니다. 현재 마리(태생 5성) 또는 민휘리아(이전 한정가챠)를 제외하고는 어둠속성을 커버할 만한 스킬이 흔치 않습니다.
어둠의 구름의 '전능한 베일'이 있지만 보조캐릭으로 어둠의 구름을 육성하시는 유저들은 잘 없는지라 실질적으로 전속성 내성 업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캐릭이 류크 하나 뿐입니다. (티리스의 레인보우 베일은 암속성 커버가 안됨)
강적전이나 이벤트 각성급 보스전에서는 류크는 거의 필수가 되다시피 합니다. 물론 최적화 캐릭을 가지신분은 다른 캐릭을 쓰겠지만 대부분 유저들이 모든 캐릭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라 범용성면에서 류크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4성태생이라 획득이 용이하고, 스킬들은 마법 판정이 아닌 특수판정을 받기 때문에 침묵에 걸렸을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베르토 회복약 스킬의 경우에 힐 + 독, 침묵, 석화 해제 효과가 있어 가장 까다로운 석화를 커버할 수 있고, 트마(파우치)를 통해 전 상태이상 회복까지 가능합니다.
소소한 장점이지만 딜스킬인 슈퍼 노바는 19998 고정데미지라 아레나에서 999 고정데미지를 확보하는데 용이합니다.
초보분들에게 세보이는(?) 캐릭에 집중하기보다는 귀엽고 강한 류크를 필수적으로 육성해놓으심을 추천드립니다.
3. 환수
환수가... 많이 약합니다. 덕분에 환수 피니시미션에서 짜증이 엄청나죠.
약한 환수를 보고 이걸 키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지만 환수의 메인역할은 스킬 확보입니다.
환수는 마석으로 성장(탐색미션에서 획득 또는 틈새 마석던젼)하는데 환수의 레벨이 오를때마다 스킬포인트를 줍니다.
환수 1성때는 그리 쓸만한 스킬이 없지만 환수 레벨을 30으로 만들고 미션을 통해 2성으로 각성시키면 각종 킬러류 스킬과 쓸만한 스킬들이 나옵니다.
디아볼로스 - 맨이터, 데몬킬러, 오딘 - 젠기리(전체공격), 드래곤킬러 등 스킬획득 후 캐릭에게 장착하여 데미지를 상당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킬러류는 대부분 50% 증뎀)
때문에 주요 환수 하나 쯤은 성장을 시켜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오딘입니다.
전체공격이 없는 주요 딜캐릭에게 오딘을 장착시키면 젠기리(140% 배율 전체공격)가 사용가능해져 유틸성이 올라갑니다.
환수 피니시 미션은 환수 발동시간이 있기에 환수를 먼저 소환하고 뒤이어 나머지 캐릭들을 auto시키면 대부분 가능합니다(오버킬 후 마지막 뎀에도 인정되므로).
4. 가챠
일판은 글판과 달리 초반에 라피스가 무지막지하게 들어오죠. 대부분 유저분들은 신난다 하면서 가챠를 돌리시는데...
무과금 유저분들에게는 별로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 생각이 달라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너그러이 개인의 생각으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1) 가챠의 완성은 리세마라 때
리세마라가 가능한 이상 기본적 덱은 리세마라에서 완성시킨 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챠에 대한 이야기에서 왜 이 이야기가 나오느냐 하면...
"가챠를 꼭 해야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추천한 캐릭들로 기본적 탱딜힐을 구성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그 성장에 한계가 나오게 됩니다.
이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트러스트 마스터, 흔히 트마라고 불리는 개념입니다.
트러스트 마스터는 각 캐릭 1개씩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데 트러스트 마스터 수치를 100%로 만들면 해당 보상이 들어오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 가챠의 기본은 이 트마 캐릭을 확보하는 것이 있다고 보입니다.
S급과 A급 캐릭이 있다면 A급 캐릭은 트마 무기 또는 스킬등을 통해 충분히 S급 캐릭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어빌 각성까지 나온 마당에 어빌 각성없는 가챠캐릭 자체의 힘만으로 강하다고 평가받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쓰레기로 평가받던 프리오닐이 핀 브라이아 및 레전드 킬러 각성으로 알테마 평가점수가 급상승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캐릭의 힘으로 강해지기 보다는 트러스트 마스터로 강해지는 것이므로 가챠는 트마 보상캐릭 확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이를 위해서는 트마 무기 및 스킬을 장착할 유닛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서는 길고긴 리세마라를 통한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2) 게임회사는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다들 잘 아시는 것이겠지만 게임회사는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게임을 서비스합니다. 따라서 시간이 갈 수록 과금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강한 캐릭을 출시하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너무 계속 강한 캐릭을 출시하면 게임밸런스가 무너지고 유저들이 떠나게 되므로 그 기간을 어느정도 조정합니다.
현재 파판브엑에서는 올란두를 위시한 3대장 시대가 몇개월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회사들은 매분기(3개월) 실적을 주식시장에 공시해야 되므로 보통 분기매출 등을 올리기 위해서 보통 3개월마다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때 모바일 게임회사 입장에서는 강한 캐릭의 '가챠'가 그 해답이 되는 셈이지요.
1주년 이벤트때 3대장을 픽업으로 내놓은 것은 고객서비스를 위함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곧 새로운 강자가 나타남을 의미합니다.
3대장을 대체할 새로운 캐릭이 나올테니 기존의 인기캐릭에 대해서는 흔히 말하는 '떨이'판매를 하는 성격이지요.
파판브엑은 그나마 트마의 영향력이 커 캐릭 자체의 강력함은 조금 수그러듬이 있어 나은 편이지만 타 게임에서는 가챠 하나에 판도가 바뀝니다.
그러면 큰 금액을 투자해 기존의 강캐를 픽업기회에 뽑은 유저들은 뒤통수를 맞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회사측에서는 큰 이득을 보게 됩니다.
결국은 게임회사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합니다. 가챠 하나에 대해 너무 목매지 마시고 즐기실 만큼만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건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파판8, 파판7 등의 인기 캐릭이 곧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티리스 복각, 3대장을 한번 다시 풀었으니 논리적으로 이제 나와야겠죠.
결론은 강한 캐릭을 꼭 뽑아야 겠다고 무리하시지 마시고 또 다른 강캐가 나올 수 있음을 염두해 두시라는 것입니다.
5. 초보때의 이벤트
처음 시작하면 뭣모르고 그냥 맵만 디립다 미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매 주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꼭 경유해두시기 바랍니다.
1주년때 체력이 30씩 늘어나면서 초보때도 체력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의 대부분은 체력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었지만, 체력이 확보됨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보때 이벤트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장비와 각성재료의 확보때문에 그렇습니다.
장비는 레시피만 얻어놓으면 후에도 작성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재료 확보해 놓았을시) 레시피를 얻으려면 이벤트를 주회하여야 됩니다.
이벤트 장비는 보통 특수능력이 있음이 대부분이므로 상점장비등과 비견할 것이 못됩니다.
게다가 전용장비 등도 있어서 때를 놓치면 캐릭의 효율을 크게 살려주는 장비를 더는 확보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보때는 체력이 닿는껏 이벤트를 완수해놓으심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벤트의 보상으로 다수의 경우 6성 각성재료를 줍니다. 6성 각성재료는 이벤트 또는 주말몽환미궁에서 밖에 확보가 불가능하므로 꼭 이벤트를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6. 아레나
콜로세움을 마치고 나면 보통 아레나를 시작하지요. 아레나는 흔히 말하는 모바일 게임의 최종 컨텐츠입니다.
남보다 강한 장비, 강한 어빌로 PvP를 통해 자신의 강함을 입증한다!라는 모토에 걸맞게 해당 컨텐츠는 경쟁과 그에 따른 보상이 결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파판브엑의 아레나는 타 모바일 게임보다는 좀 수월한데요. AI가 유저배려적이라 승리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아레나의 상대편 AI는 말 그대로 스킬을 랜덤사용합니다. 체력이 부족할 때 체력회복스킬을 쓰는 것을 제외하고는 막무가내로 스킬이 나옵니다.
그에 반해 유저는 당해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성 만렙의 어느정도의 파티만 갖춰진다면 승리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추천 파티는 종류에 따라 1. W흑마법을 필두로 한 마덱, 2. 이도류를 필두로 한 물덱, 3. 세챠, 아멜리아 등을 필두로 한 상태이상 덱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상성관계는 이와는 조금 다른 분류인데, 딜덱<상태이상덱<상태이상방어덱<딜덱으로 물리고 물리는 형태입니다.
딜덱은 석화, 정지 등 상태이상에 무력합니다. 상태이상덱에 대한 카운터로 케프카의 트마템 리본(상태이상무효)을 장착하거나 스킬로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상태이상방어덱이 나오고,
상태이상방어덱은 다시 강한 딜로 녹여버리는 딜덱이 잡습니다. 이렇듯 물고 물리기 때문에 각자가 하나의 컨셉으로 아레나덱을 육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상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저가 선공을 잡으면 대부분 이기기 때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7. 보물상자
월드맵을 깨다보면 열쇠가 잠긴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이를 다 회수해야되는가에 대해 질문이 있던데 이는 NO입니다.
저 같은 경우 스토리 진행을 마쳤지만 연 보물상자는 3개정도입니다.
길가메시 공략에 쓸 에어로검(풍속확보를 위해), 다크 이프리트 공략을 위한 프레임 아머 레시피 등 필요한 것만 열어서 쓰시면 됩니다.
추천 개방대상으로는 각종 킬러류 레시피 정도라 하겠습니다.
8. 주말에 할 일
주말에는 다른 것 필요없이 메탈사보텐만 도는 것으로도 충분히 효율을 뽑습니다.
유일한 대체재인 틈새의 경험던젼 효율과는 비교도 안되기 때문에 주말에는 다른 거 제껴두시고 사보텐만 도셔도 충분합니다.
초반에는 6성 만렙 5인팟 구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경험치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보텐 사막은 유일한 대안이자 최선책이므로 초반에는 필수적으로 전 체력을 다 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덱이 갖춰진 후에는 몽환 미궁 등도 좋습니다. LB작에 필수적이 폿트와 낮은 확률로 6성 각성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추천하는 경로입니다.
9. 어빌 각성
이전까지는 트마 중심이었다면 최근 어빌 각성패치로 인해 어빌 중심의 흐름으로 전환될 분위기가 보입니다.
가장 충격을 받았던 것은 프리오닐의 핀 부라이어 + 레전드킬러 각성인데 폐급에서 S급 딜러로 탈바꿈하는 것을 보고 어빌 각성이 캐릭 선택에 필수적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어빌 각성은 많은 캐릭에게 되지는 않았지만 그 대상을 살펴보면 세실, 람자, 프리오닐, 라이트닝 등 넘버링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 위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예외도 많이 존재하지만 일단 넘버링 시리즈 주인공이라면 어빌 각성은 확정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현재 파판1 빛의전사, 파판3 루네스, 파판5 바츠, 파판6 티나, 파판9 지탄, 파판10 티더, 파판12 반, 발프레아 등이 넘버링 시리즈 주인공들이 어빌 각성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들을 우선적으로 육성해놓으시면 이후 어빌 각성 때 빠른 성과를 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 캐릭에 대한 잡담 및 마무리
파판브엑도 1년간 서비스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캐릭의 딜링 매커니즘이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고배율에 의존한 스킬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현재는 다중타수로 인한 체인을 형성하는 스킬이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강캐였던 캐릭들이 비주류로 밀려나고 새로운 체인 강자들이 나타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올란두 할배는 그 정점에 서있는 캐릭이지요(제로의 영역에 있는 티더 47체인은 논외).
그러다보니 캐릭 자체의 개성을 존중하기 보다는 체인 효율성만을 따지게 되어 오히려 IP게임이자 캐릭터 게임인 파판브엑의 매력을 더욱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운영진이 해결해야 할 문제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애정캐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어빌 각성은 이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해결을 위해 나온 수단으로도 볼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어빌 각성을 기다려봅니다. 또한 7성 각성도 그 수단이 되겠지요.
긴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거나 아는 것과 다른 부분 있으면 언제든 답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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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생성을 잘 안하다보니 휘련정석에 관한 것은 잘 몰랐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16.10.28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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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부분을 간과했네요. 초중수 분들 위주로 설명하느라 체인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실제로 저도 성광 + 피니시블로우, 핀브라이아 운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16.10.28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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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렌도 좋은 딜캐입니다. 다만 풍속+창이라는 더블 크리때문에 빛을 발하기 힘들죠. 풍속 무기가 좋은게 드물고 창은 도의 극의(도 50%업)처럼 고배율의 트마어빌이 없습니다(창의 명수가 30%업이라 배율이 낮음). 그렇다고 완전 밀리는 것은 아니고 전 이벤트 최강의 창(공130)을 착용하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좋은 창을 공급해주거나 어빌을 확보해 주는걸 기다려야 되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결론은 좋은 캐이긴 하지만 현재는 한계가 좀 있다고 보입니다.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 16.10.28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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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장은 커녕 지금 부계정이 호렌2명 / 루네스2명 이여서... 탱커는 세실2명과 힐러 레피아와 마딜은 전혀 없는 상태! 또 계정을 포기해야할지 계속 해야할지 엄청 고민인 상태이에요 ㅠㅠㅠㅠㅠ | 16.10.28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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