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레벨업...!
로스릭...이래저래 20트는 한것 같습니다 ㅠㅠ 처음에 빠른 속도에 적응이 안되서...이제껏 9강 그소를 써왔지만 여기서부터 늑대기사의 대검으로 갈아탔습니다...
결국 깨고...!
엔딩 직전이라 스샷 한방...!
다행이 왕들의 화신은 1트에 뚫었습니다. 흑기사 방패는 왜 들고갔나 모르겠네요...다만 화염 저항력을 끼고있기만 해도 올려주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드디어 엔딩이네요...
정말, 제가 살면서 해온 수많은 게임 중 단언컨데 손에 꼽을만한 작품이였습니다.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사실 저는 한국형 MMORPG만 이제껏 해온 유저입니다. 현재도 7년째 하고있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시작으로 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 이카루스, 블레스 등등...수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그 게임들이 가져다 주던 재미와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뒤지지 않는, 그정도의 재미를 저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정말로순수하게 유저가 느끼는 즐거움으로써 이 게임은 정말 저를 만족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억만 있던건 아니지만...저수조라던가...처음 만났을때 로스릭 기사라던가...무명왕이라던가...정말 끔찍한 몹들도 많았고, 잡몹한테 다굴빵 맞아가면서 죽어나갈 때도 흔했고 마지막 대서고에서는 고블린한테 몇번이나 죽어나가고...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래도 이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 모든 것을 잊고 즐길 수 있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도, 앞으로도 이런 게임을 다시 만나보는 건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게임을 제게 알려주었던 제 망자 친구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해야겠네요.
망자여러분!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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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빠른건가욥...제 망자친구는 이미 dlc2까지 깼다구 하더라고요...그래서 늦은 줄 알았는데... | 18.05.2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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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엌 ㅠㅠㅠ 일단 좀 쉬고...ㅋㅋㅋㅋ | 18.05.22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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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전투하는 건 어려워두 백령들과 같이 전투하는 것은 레이드 경험이 많다보니 어그로 관리가 쉬워서 쉽게 깼습니다 ㅎㅎ | 18.05.22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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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혼자하신게 아니군요 | 18.05.22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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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론돌의 하얀그림자? 그거하구 유리아하구 같이 싸웠어욥 | 18.05.22 22: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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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00296867
기대중입니다 ㅎㅎㅎ | 18.05.2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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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플스가 없어요 ㅠㅠㅠㅠ | 18.05.2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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