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하기 전에 잠깐 특대검이 쓰고 싶어서..
저의 Kimchi Striker라는 로기대 캐릭으로 불사투기장을 몇판 돌렸습니다.
그러다 한 외국유저에게 친추가 왔는데...
(사실 북한에서 인터넷이 안될거라는 걸 모르는 외국인이 태반이고
북한과 남한을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태반입니다.)
사실 국적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해놨지기래
여튼 미국 동무와 함께 어쩌다가 외교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됐습니다.
첨엔 별 얘기 안하다가 이 친구가
요즘 북한과 관계가 좋아진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아마 이번 일로 일본과의 사이는 안좋아 질 지도 모른다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길래
...? 뭐지? 싶다가 같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물론 전 영어가 후달려서 잘 이해는 안갔지만
이 친구는 뭔가 미국이 더이상 국제정세에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부의 문제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어조로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뭐 저 나름대로 갖고 있던 평소의 생각을 이야기 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기묘한 경험.
참고로 불사투기는 제가 이김
(IP보기클릭)61.76.***.***
그러니까 간첩인데 미국인을 돈으로 고용했다는거죠?
(IP보기클릭)123.99.***.***
핵심은 불사투기 이기셨다는거죠?
(IP보기클릭)175.200.***.***
사실] 불투 이기니까 친추가 왔다
(IP보기클릭)61.76.***.***
그러니까 간첩인데 미국인을 돈으로 고용했다는거죠?
(IP보기클릭)39.7.***.***
..?! | 18.05.18 16:35 | |
(IP보기클릭)61.76.***.***
nk소속이고 미국인과 대화하여 미국이 국제정세보다는 내국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다니 너무 무섭다 ㄷㄷ | 18.05.18 16:37 | |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123.99.***.***
핵심은 불사투기 이기셨다는거죠?
(IP보기클릭)122.46.***.***
(IP보기클릭)175.200.***.***
사실] 불투 이기니까 친추가 왔다